시즌 5까지 제작 된 브레이킹 배드를 감동받으며 꾸역꾸역 보고나서,
프리퀄 버전인 베터 콜 사울 시즌 4의 정주행을 드디어 마쳤다.
한 시즌 당 10편, 편당 50분이라 가정하면,
9시즌 * 10편 * 50분 = 4500분 = 75시간의 수면 시간과 맞바꾼 시청이었다.
몰입도는 높았지만 체력의 한계로 매 화 꾸벅 꾸벅 졸면서 본 것 같다.
엘리트 화학선생님이 거물의 마약상으로 커가는 과정이 궁금하다면 브레이킹 배드를,
임기응변 능력이 뛰어난 변호사 지미가 어떻게 타락해가는지 궁금하다면 베터 콜 사울을 추천한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끝까지 보고 나면 나오는 모든 케릭터에 대해 애정이 생기는데,
이는 작가와 프로듀서와 배우들의 역량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기 때문이다.
스팀 이야기
지금은 소닉같은 앰뷸런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목욕탕 표지판 같은 수증기였다.
아마도 STEEM 발음과 비슷해서 그랬을텐데,
그럼 스팀 이름은 어떻게 지었을까?
ESTEEM에서 따왔다고 백서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
드라마를 보다가 발견했는데,
성공하기 전의 변호사 지미가 타고다니는 고물차 이름이 ESTEEM이다.
아마 네드 아니면 댄이 베터 콜 사울 보다가 지은건 아닐까 1초 정도 의심해 보았다.
이름이 매우 구리긴 하지만 사울 굿 맨~ (it's all good man!)
!dramatoken
I have no idea what you said... :)
Just trying to include.
Here's your
DRAMA
. Don't spend it all in one place!To view or trade
DRAMA
go to steem-engine.com.ㅎㅎ 저도 함께 1초 정도 의심해 봅니다.ㅎㅎ
@signalandnoise님 오랫만에 뵙네요!! 브레이킹 베드에서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였는데 오늘부터 넷플릭스 정주행 해야겠어요~ㅋㅋㅋㅋ
오랜만이에요 ^^ 초반엔 너무 바른생활 사나이라 지루하지만 자꾸 보면 정이 들어요! 화이팅
브레이킹베드 인생미드여서 사울도 정말 기대 많이 했는데 보다가 실패했어요.ㅎㅎ 나중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안보셨으면 파고시리즈도 재밌어요. 강추드립니다!
넷플릭스에서 파고 검색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파고 시리즈가 뭔지 조금만 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찾아보니 넷플릭스에는 없는 컨텐츠인 것 같네요. Fargo 인데 영화도 재밌고 인기가 좋아서 드라마까지 만들어진 작품이거든요.
암호화폐 이름들은 그냥 화장실에서 똥싸다가 짓는게 아닐지-ㅅ-
뜨끈한 응가의 스팀보고 지은건지..
정말로 esteem에서 따왔다고 본 것 같은데 정말 못찾겠네요. 못찾으니 변비 걸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