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가란 이런 사람들이다.
뭔가 허를 찌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한마디네요....
어떤 사람들은 글 쓸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낮엔 직장에서 전투를 벌이고,
밤엔 육아 때문에 틈을 내기 어렵다.
그래도 글쓰기에 꽂힌 사람들은,
우수한 쇼트트랙 선수가 자그마한 틈을 파고들어
앞 선수를 추월하듯이 작은 틈을 찾아내고야 만다.
제가 즐겨보는 스티미언분의 포스트가 문득 떠오르네요
그리고 님의 글을 쭉 읽어가면서
이런 결론이 나오네요
'감정을 배제하고 기계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라...'라고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P.S
핫식스까지 드링크하면서
쓰시는 모습이 인상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