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인가요
저도 이번 폭락하는 시세를 보고
돈이 있다면 진입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습니다.
물론 지금이 바닥인지 지하실로 가기위한 몸풀기
인지도 모른체 말이죠 ㅋㅋ
자기자신을 아시는 만큼
님은 다른 분들보다도는 훨씬 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열린 마음으로 이런저런
눈팅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다는건
가상화폐 시장에 비해서 주식시장은 들 힘들다고는 하지만
어딜가나 볼맨소리가 있기 마련이고
그런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들이 오고 가는
소모적인 글이 난무하기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긍정, 부정은 본인이 판단하는거니까요
오히려 주변사람들에 의해 결정하지 않고
자기자신이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기에
남친의 의견은 소중하고 귀중하지 않나 싶습니다.
(포커페이스로 부터 눈을 돌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샀을 때보다 싸니까 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고요. 물론 더 살 돈이 없어서 참았지만요. 바닥이 끝이 아니라 그 아래 지하실도 있다는 말이 정말 인상깊었어요. 심지어 지하 1층 2층 3층 이렇게 더 내려가기도 하더라고요. 초보에게는 신기하면서도 어려운, 정말 쉽지 않은 세계 같아요.
아무래도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인지 어느 코인 게시판을 가도 분위기가 흉흉하더군요ㅜㅜ 코인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와서 충고를 하는데 어쩐지 충고보다는 너희가 망해서 기쁘다는 느낌이 물씬 풍겨서 기분이 이상해지더라고요. 남의 불행을 왜 저렇게 기뻐할까, 하고 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