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리니지 라는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리니지는 레벨(경험치)와 장비(갑옷, 칼, 장신구)를 통해 힘이 강해지고 강해 질 수록 강한 몹(괴물)을 잡으면서 즐기는 게임입니다.
장비같은 경우 실제 온라인상에서 거래가 되니 높은 레벨의 몹을 잡으면 게임머니와 좋은 아이템을 구할 수 있어 더욱 높은 레벨과 장비를 원하게 됩니다.
제가 게임할 당시 문제가 된것이 있었는데.. 바로
카오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놈들은 주로 중국사람들인데 한국 서버에 와서는 선량한 사람을 죽이고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워 도망가버리는 행동을 하는 놈들입니다. (그런 놈들을 카오라고 합니다.)
카오(사람을 죽이면)는 이름이 붉은색으로 바뀌게 되어 누구든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카오는 타겟을 이렇게 잡습니다.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사람, 자신보다 장비가 좋지 않아 서로 싸웠을 때 본인이 이길 수 있는 상대를 몰래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것을 덮치곤 합니다.
죽임을 당한 상대방은 황당한 것이지요..
카오가 원하는 것은 실제 아이템 뺏기와 카오를 잡으러 사람들이 몰려다니기에 그 몰려다니는 궁중 심리를 즐기는 것을 좋아해서 카오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카오는 자기보다 레벨이 높거나 장비가 좋은 사람앞에는 얼씬도 못하는 바보랍니다.
카오는 사람의 주목을 받고 자기보다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조용한 만족감을 즐기는 것이랄까..??
스팀에도 카오가 있는지 없는지 잘 봐야겠습니다.
즐거움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스팀도 RPG와 별반 다를다 없다고 생각합니다.
RPG에서 전투력이라고 하는것이 스팀에서는 스팀파워죠.
리니지에서 카오를 달게되면 패널티가 있습니다.
마을 경비병이 공격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사망하면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 드랍확률이 올라가서 다른 강력한
플레어들의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고래들이 서로 다운보팅 하면서 싸우는거 많이
봤는데 게임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누가 더 쎄냐 힘싸움이죠.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자꾸 안타깝게 만드네요.. 밖에서 스팀은 싸움판이라고 한다더군요..
ㅜㅜ
이 글을 보고서 드는 생각인데...다운보팅도 카오처럼 뭔가 디메리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남발할 수 없도록...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리니지에 작업장이라는게 있었죠
그럼요 있었습니다.
https://steemit.com/steemit/@luzclaritareyes/i-am-new-to-steemit-luz-clarita-reyes-introduce-your-self
새해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