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이야기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k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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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불편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의 이야기므로 섭섭해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스팀에서 이런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이지요..)

어느분이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skt님은 스팀파워가 많으셔서 좋으시겠어요? (별로 없는데..ㅜㅜ)

당연히 좋조.. 스팀파워는 기능과 의미가 여러가지 라고 봅니다.

그런데 저도 얼마안되는 스팀파워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지금은 웃을 수 있고 스팀파워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스팀파워 많으면 장점이 많습니다.

스팀잇은 철저한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란 자본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것이지요..이건 스팀을 만든 댄도 자본주의에 살고 있기 때문이고 우리도 자본주의에서 스팀이 경제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스팀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스팀이 경제적 가치가 없다면 저도 스팀잇에 없을 겁니다. 이래서 철저한 자본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제가 스팀파워를 만들기 위해 스팀을 구입한게 스팀당 4천원(22만 사토시)으로 구입했다면 믿으시나요?
(아래는 제 거래내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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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여러분이라면 구입하셨을까요? 지금 스팀가격을 보면 괜찮으신가요?

보통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그결과까지의 과정의 어려움이란 당사자만 알고 있습니다.

존버에 대한 결과는 과정도 그만큼 힘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인정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고래들도 처음부터 고래로 태어난 고래는 없습니다.

(현재의 스팀파워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이 파워의 힘을 알면 스팀을 사야겠지요.. 이것이 댄이 생각하는 스팀입니다.)

고래가 되기 위해 힘든 고초를 겪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있었다고 감히 저는 이야기 합니다.

다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의 스팀은 많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여 가고 있으며 열심히 하면 결과는 따라옵니다.

(전에는 한글로 된 글이 거의 없었답니다. 노력도 안하고 부러워하기 있기~~ 없기~~)

@sk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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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팀파워의 힘은 시세가 고정되어있다는 가정 아래 수익률 측면에서 보면볼수록 놀랍습니다 ㅎㅎ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힘이 더 크답니다.

스팀파워업을 해야 하는데.. 현실은 가난한 사람이라.. 아쉽네요.

글이라도 다작으로 승부하려 하네요..ㅜㅜ

스팀파워 4만이시면.. 1방 보팅에 한 3~4달러 나오겠는데요? 워.. 말그대로 '커피 한잔'을 선물할 수 있는 돈이군요

풀보하면 그정도 됩니다..저보다 고래님들이 더 많으시조..

와 대단하시네요. ^^ 스팀이 저렇게 비쌀때 사셨군요. 그보다도 1년전에 스팀을 시작하신게 더 놀랍습니다. 그나저나 스팀은 스팀파워로 바꿔놓는게 좋을까요?

본인 판단이 필요하신 거조.. 제가 그문제에 대한 답을 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래의 남모를 상처까지 공개해주시네요.그런분들 거의 없잖아요^^진정성을 느끼고갑니다

스팀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팀 1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저 같이 늦게 시작한 사람들보다 훨씬 어렵게 길을 닦아오셨을 것 잘 알고 있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불편한 이야기 아니고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게 이해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감사합니다.

고래가 되기 위해 고래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플랑크톤도 먹고 새우도 먹고 지구도 한바퀴 돌고 돌아서 된거겠쬬 ^^

♡.♡

스팀잇은 철저한 자본주의이고 경제적 가치가 중요하단 점 동감합니다. 고래가 처음부터 고래로 태어나지 않았다는 말씀도 가슴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공감이 중요 한거조..
팔로우 합니다.

작년에 처음 가입해서 글을 썼을때의 보상이 생각나네요..
구입을 할 여유도 의욕도 없었기에
금년 5월까지 계좌를 놀렸는데..

세상에
노력없이,
리스크없이,
되는 일이 있나요?

공부는 리스크도 없는데
왜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요?
옆에서 대놓고 박수도 쳐주는데^^

부럽기는 하지만,
부러워 할 일도 아닙니다.
생고생을 해서 이루어놓은 것이
어디 부러워할 대상이기나 한가요?

날도 더운데..
피서 잘 하세요~

네오님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공부는 리스크도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닫네요..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공감합니다..정말..
이 진리를 조금만 일찍 알았다면 말이죠..^^ 그래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좋은분들 덕분요.. 요즘 찰 열심히 사는것 같네요.^^

역시.. 그래서 @skt님과 제가 생각 하는 1스팀의 가치가 다른거였군여.

그냥 제 히스토리를 공유하고 싶어서요..
다들 힘내시라고.. 별거 아니라고..

예전엔 한글로 된 글이 없었다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그럼 손익분기점은 넘은신건가요?....
저는 스팀을 거래소에서 소량 가지고 있는데 요즘 고민입니다.
추가로 더 구입할지와 파워업을 해야할지....
파워업을하면 묶인다는 생각이 커서 선뜻 하지 못하고 있네요^^;;

스팀이 오르면 스팀파워의 가치도 오르고 스팀파워는 할수 있는게 많습니다..
어차피 보유라면 스팀파워조..

맞습니다. 부러워하기보다는 행동하고 노오오오오오오력이라는 것을 해야지요. 그나저나 4천원이라니... 이런 비화가 있었군요.

슬픈 비화네요..ㅜㅡ

진짜 맞는말씀이시네욤 ^^a 아~ 투자 해야하는뎅 낭군님이 사놓고 아직 안내놓으심 ㅠㅠㅠㅠㅠㅠ

낭군님께 달라하세용...

작년 8월이면 정말 장투를 하신거네요. 대단하십니다.
스팀잇이 이정도로 커진걸 보면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리라 믿음이 생깁니다.

그초..당연한건데..당장 나오라 하니.. 뭐가 나오겠어요..

역시..
투정보단 행동이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허걱.. 4000원이라니... 스팀잇이 잘되어야 스팀의 가격도 탄력을 받으리라 봅니다.

전 스팀 추매 중인데... 파워업해야죠!

파워업이 답입니다.. 저도 추매 좀 해야 하는데.. 총알이 없네요..ㅜㅜ

저도 뼈를 깎는 노력을 매일매일 해야겠습니다 :) (물론 여력이 된다면 투자도요 ㅎㅎㅎ)

송이님은 재능도 있으시니... 스팀이 좋은 기회가 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나중에 유명해져도 쌩까기 없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팀잇 뉴비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던 부분에 힌트를 얻고 갑니다.

좋은 말씀이라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 주세요..^^

전에도 썼지만 투자여력자체가 없어서.. 는 아닐껍니다
쉽게 투자할 수 없을 만한 위험이 있어서고
그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들에게 당연히 보상이 돌아가야하는 것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_+/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