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t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믿을 만한 선배에게 들은 말이 하나있습니다.
그말은 "직장생활 하면서 절대 적을 만들지 마라!! 너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다. 네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도 계시네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일을 하다보면,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적이 없고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건 제대로 열정적으로 일을 해보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평판이 정말 중요한데,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거나 적이 있는 건 의외로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적이 아무도 없으면 평판조회시 큰 도움이 안된다.
그저 사람이 착하고 좋다는 평판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판 중 치명적인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오만하다, 허세 넘친다, 빅마우스다, 그리고 싸가지가 없다는 평판이다.
결과적으로 함께 어울려서 일을 하고 성과를 내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보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아닌 듯합니다.
적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없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고 직장선배가 주장하는 말도 틀리지 않지만,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열정을 쏟으면 좋지 못한 평판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점이네요..
지금의 스팀잇의 논쟁과 주장들은 이런 면에서 다들 자신의 일이라고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열정이 있기에 만들어지는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skt올림
의견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지속되길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그렇겠지요
표현의 방법이 다를 뿐이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대부분 서로에게 최대한의 존중을 담아 논쟁에 임하는 만큼 오히려 스팀있의 토론은 환영을 하게되더라구요.
아 그리고, 말씀드린 관리툴은 이번주말에 조금이라도 착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중에는 시간이 없어 전혀 할 수가 없었습니다. 조만간에 진행상황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열정! 중요한 단어이지만 어떻게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지극히 당연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ㅎㅎ
적을 만들지 말라 라는 말은 제가 9년정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로 나올때 사장님이 마지막으로 저에게 해 준 얘기이기도 합니다 ㅎㅎ
해외서 생활할 때도 꼭 필요한 말 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휴가중이라 글 못읽고 보팅만 드리고 사라집니다 ㅜㅜ
맞습니다
'예'의 올바른 '예' 인듯 합니다.^^
회사 생활 정말 힘드네요. ㅎㅎㅎㅎ 공감됩니다. 신입때에 느끼지 못했던 수많은... 그것들..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