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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마주를 위한 오마주 (2018.5.15.)

in #kr7 years ago

선천적으로 문학과는 거리가 먼 뼛속까지 이과 공돌이라서 이렇게 조리있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쓰시는 제이미 님이 항상 부럽습니다.
저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자 다양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지만 참 어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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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부터 그렇게 안 놀고 문학만 읽었어도, 결국 성격 따라서 논문만 쓰는 공부를 했고 지금도 문학적인 글은 딱히 쓰고 있지도 못하네요. 대신 일 때문에 다큐 같은 넌픽션 글은 영문으로 많이 씁니다.

소양은 쌓으려는 마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