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eepcat 입니다.
오랜만에 근황...인데
개막전 경남한테 2:1 로 발리고 멘탈도 나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개막은 가야지 하면서 개축K리그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오오오? K리그 축덕카드? 이름은 이상하지만
체크카드도 경기당 3000원 할인?
성남에서 회원 2000원 할인 + 3000원 체크 할인 5000원 할인 이면 블랙존 5000원 개꿀인각? 이건 무조건 타야해?
오.. 그럼 하나카드니까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검색을 추욱더억....
.....
....나닛?
그렇담 K리그 축덕 카드.
....나닛 ( ゚Д゚)?!
존재하는 카드인데 존재하지가 않아...... Σ(゚Д゚)
그래 하나은행에서만 만들 수 있는 카드겠지? 그래. 하나은행으로 가보자.
하나은행.... 팔 마음이 없구나.._| ̄|○
그래 k리그로 검색해보자..
오오오! 드디어 나오는건가?!
잔넨! 팬사랑 적금 이었습니다!
분명 정식명칭은
K리그 축덕 하나멤버스 1Q Play1 카드
K리그 축덕 Young Hana 체크카드 with OKcashbag
.....인데 잠깐 이거 뭐야.
그래 하나카드 홈페이지에..
이건 뭐....꿈도 희망도 없어
카드이름도 축덕으로 뽑더니 K리그 보는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건지....
연맹아.. 스폰서 쫘서 카드 만들었으면 마무리를 잘해야할거 아니니 ㅠㅠㅠㅠㅠㅠ
네? 아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그냥 예매했습니다.
제가 은행까지가서 "하나은행 행원님!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는 검색되지 않지만 판매중인 K리그 축덕 Young Hana 체크카드 with OKcashbag 카드를 발급받고 싶습니다!" 라고 하고싶진 않아요.. (신청도 귀찮)
ㅋㅋㅋㅋㅋ 축덕은 웁니다
아....아니거든요 축덕 아니거든요!
국내축구 매니아입니다 (엄격진지근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