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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평화로운 금요일 저녁... 아이리시 휘슬을 아시나요?^^

in #kr7 years ago

제가 사실 미술, 음악 같은 예술적 재능이 아주 잼병입니다.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도 진심 감탄이 나와요. 초등학교 때 수업때마다 혼나던 생각이 다시 나네요ㅎㅎㅎ 정말 할 수 없어서 못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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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같이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포기하시진 마세요. 포기하기엔 음악이 주는 즐거움이 너무 큽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을 잡아끄는 악기가 있다면 언제든 시작해보시길...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지만...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릴 거에요.

이게 왜 꼰대같은 말이겠습니까. 참 저도 악기하나 정도는 다루고 싶었는데, 자꾸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여태 제대로 다루는 악기하나 없네요. 뭐라도 마음을 잡아 당기는 음색의 악기를 발견하면 시작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