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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마지막이길 바라는) 스팀잇 관련 글

in #kr6 years ago

제이미님 3월에 제 블로그에 찾아와 인사해 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후에 어느새 제 명성도를 앞서더니 먼저 안드로메다로 직행하며 고래가 되었길래,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군요.

제이미님처럼 이렇게 긴 글을 다작할 수 있는 능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저는 글하나 싸지르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비되는 터라, 더욱 실감합니다. 제가 알기로 이렇게 글 쓰는 사람이 스팀잇 안에 더 없는데, 무슨 상대적 박탈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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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래가 된 것은 아니죠...큐레이팅이 과제일뿐...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제 글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종의 한글 연습장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좀 더 접하기가 수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당한 의문이라 하더라도, 보팅이 관련된 문제에서 상대적 박탈감 부분은 평소에 기저에 흐를 수밖에 없는 것이라 같이 쓰게 됐네요. 뭐 글을 쓰신 분이 그런 문제가 있었단 얘긴 아니지만, 보는 시선들도 전체 맥락으로 감안해야 할테니깐요...

그것과 별개로 보팅 관련 의문은 있을 수 있는 것이었겠죠, 최소한 먼저 물어보는 절차가 없었다는 점은 문제 있었다고 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