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비극적인 상황이라 하더라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을 순 없다. 찾아내려고 노력하면 찾을 수 있다. 비극(가령 죽음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마련이니, 그 때를 대비하여,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 거기 닻을 내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이런 연습을 하면 더 좋다.
다만 극한의 상황에서도 통제와 질서를 통해 인내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선한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게 보여도 절대선의 존재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고통에 고통을 더하려는 의지로서의 악이 횡행하게 된다고 저자는 재차 강조한다.
슬로우님... steemzzang.com 에서 글 한번 써 보세요. 보상이 좀 나은 것 같아요. 댓글도 좀 더 달리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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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팀잇 권태기가 처음 와서.. ㅎㅎ 스팀잇에 뭔가 좋은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으니 저도 흐름에 발맞춰(?) 스팀짱 써볼게요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