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눈비행기의 기장 스노우 입니다. 저는 #kr-hotel과 kr-airline 태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텔, 항공과 관련된 내용을 올린다면 위의 태그를 사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이번에 @leesol 님께서 연재작업지원으로 너무 예쁜 대문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스노우볼 안에 눈비행기가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hotel 관련글을 쓸 때 @leesol님의 대문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leesol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럼 본격적으로 3일차의 하이라이트인 타케후에 료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힐튼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쿠로카와 온천마을로 이동해서 마을 탐방을 하고 타케후에 료칸에 체크인을 할 예정입니다. 하이엔드 료칸에 속하는 타케후에 료칸은 4000평이 넘는 부지에 주인이 대나무를 하나하나 심어서 숲을 조성한 후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타케후에 (竹ふえ) 료칸
체크인: 15:30
체크아웃: 11:00
熊本県阿蘇郡南小国町大字満願寺5725-1
+81-3-5369-3180
그럼 간단하게 타케후에 료칸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타케후에 료칸은 총 11개의 별채가 있습니다. 각 객실이 다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11채의 객실 전부 전용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제로 운영하는 4개의 전용 대욕장이 있습니다.
또한 타케후에는 객실과 료칸 내부에 있는 모든 어매니티나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저는 기본룸인 타케키리 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1박당 비용은 7만 6천엔 (2인 기준) 으로 약간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지만 타케후에를 다녀오고 나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신 분들은 아마 후회 없으실 겁니다.
카제노야 마을조합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한 시간에 타케후에 료칸 송영차가 도착했습니다. 카제노야에서 타케후에까지는 차로 1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송영차에 내리자마자 직원분들이 마중 나와계시더군요. 대나무에 가득 둘러싸인 료칸 입구를 지나 로비로 들어왔습니다.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이 로비에서 본인이 원하는 유카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타케후에에서 머무르는 1박 2일동안 우리를 전담해 줄 리사상을 만났습니다. 료칸에 대한 디테일 한 설명을 리사상이 해주셨습니다. 의사소통은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하였습니다. 타케후에 료칸은 토끼해에 생겼기 때문에 토끼와 관련된 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온천수를 미용한 미용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타케후에 료칸에서 가지고 온 4개의 대욕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타케후에는 전 객실이 노천탕을 구비하고 있고 그 외에 추가로 위에서 보이는 4개의 대욕장이 있습니다. 각 대욕장은 저마다 특색이 있으니 다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타케후에 료칸으로 오기 몇 주 전에 이메일을 통해 치쿠린노유와 사사부네를 예약해두었습니다. 리사상이 총 3번까지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다음날 아침에도 치쿠린노유로 예약을 부탁했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결과 치쿠린노유는 정말 아침과 저녁 모두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참고로 오쿠노유 온천은 치쿠린노유와 함께 붙어있는 탕이여서 치쿠린노유를 예약하시면 오쿠노유도 함께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로비를 나오면 오른편에 나무통이 하나 있는데 이 통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1박 2일간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죠. 담당 서버인 리사상이 친절하게 어떤 맛들이 있는지 설명해주시더군요. 이 아이스크림은 숙박하는 동안 무료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딸기, 바닐라, 초코, 말차, 럼레이즌 맛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럼레이즌 맛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타케후에 료칸에서 타케키리/츠키카게/사사네/모네는 기본룸에 속하며 모두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별채는 타케키리(竹霧)입니다. 타케키리는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별채이며 구조는 위에 있는 사진과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이로리 룸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로리에서 가이세키와 조식을 헤야쇼쿠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이로리에 미니바와 네스프레소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화장실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잠을 잘 수 있는 다다미 룸이 나옵니다. 다다미 룸을 지나면 세면대가 나오고 복도를 통해 노천탕으로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관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이로리로 들어섰습니다. 현관문 앞에 녹차잎을 태워놓으셔서 룸 안에 녹차향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조명은 제가 좋아하는 황색 조명이라 들어서면서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테이블에는 탄산수 제조기도 보이고 숙박하는 동안 한 번도 쓰진 않았지만 태블릿도 있습니다.
이로리 룸과 연결된 화장실입니다. 재밌는 것은 화장실에 들어서면 변기 커버가 자동으로 열리더군요. 세면대도 흐르는 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외부에 노출된 것처럼 다소 추운 편이었어요.
이로리 룸에 있는 미니바 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네스프레소 머신, 그리고 맷돌처럼 생긴 원두 그라인더도 있습니다. 저도 재미삼아해보았는데 원두를 가는 것이 생각보다 힘이 들더군요. 한 번에 곱게 갈리지 않아서 2~3번 반복했었어요. 맷돌로 분쇄한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내렸는데 산미가 적고 맛이 괜찮더군요.
타케후에 료칸은 모든 룸에 네스프레소 36개 캡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요즘 웬만한 호텔은 다 네스프레소 캡슐을 제공하는데 보통 많으면 6개 정도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36개를 제공해줘서 정말 좋더군요. 토끼 문양이 그려진 상자 안에는 티를 즐길 수 있게 찻잔 세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타케후에 료칸의 자랑인 무료 미니바입니다. 이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공짜입니다! 진짜 어메이징 한 것 같아요. 리사상도 이 미니바를 소개해주면서 모두 무료이니 마음껏 즐겨달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우유와 요거트가 맛있으니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시더군요. 요거트가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요거트는 냉장고에 2번째 칸에 있는 녹색으로 이름이 적힌 병입니다. 우유도 정말 비리지 않고 고소합니다. 이것 말고도 타케후에 부지 안 곳곳에 라무네가 있는데 이것도 무료로 먹을 수 있습니다. 타케후에 료칸의 서비스는 정말 최고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들린 후 침실로 안내해주더군요. 침실이 있는 곳에서 본격적으로 리사상과 저녁 및 조식에 대한 스케쥴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편에는 이로리룸을 지나 타케키리 방 침실과 객실 온천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isclaimer (at your own risk). 호텔, 항공, 여행과 관련된 정보들은 하루만에 변경이 되거나 개악이 될 수 있어요. 이 내용은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던 내용을 재가공, 편집한 내용이라 최신, 완벽, 정확, 유효성을 보장하지 않으니 미리 잘 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길 바랄께요.
아! 료칸이다~
고등학생시절 딱 한번 경험해봤었죠.
노천탕의 기억이 정말 좋았었는데.
지금의 아내는 탕에 오래있으면 힘들어해서
온천을 가보지 못함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데
스노님 후기를 보니 입맛만 다시게 되네요.
이런 마음으로 말이죠. ㅡㅡ
그나저나
럼레이즌? 무슨 맛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스노님이 맛지다고 표현하시니 더욱 ^^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고등학교시절 벌써 료칸에 다녀오셨다니 ㅠㅠ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이제서야 료칸의 매력을 알았네요 :) 저도 원래는 차가운물에 샤워하는 타입인데 온천수는 몸에 착 감기더라고요 ㅎㅎ 한번 들어갔다오면 재생프로그램이 실행된 느낌이랄까요? 이 매력에 자꾸만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
럼레이즌은 검포도를 럼에 절인 형태인데 타케후에에서 먹은 럼레이즌 아이크스림은 술맛이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ㅎㅎ 하겐다즈에서 나오는 럼레이즌 아이스크림도 맛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더군요 ㅠㅠ 일본 여행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물론 호불호는 있습니다!감사합니다 ^^
크.. 이번에 큐슈가는데 유후인쪽으로 가는데 그냥 쿠로가와로 갈껄 그랬나봐요.. 사진보니까 끌리네요.. 혹시 1박에 얼마인가요?
✈ 타케후에는 일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료칸이라 가격이 좀 쎄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1박 가격은 본문에 적힌대로 2인 기준 7만 6천엔이었습니다 ㅎㅎ
2인 7만 6천이요? 쎄네요.. 저는 이번에 무소엔가는데 무소엔에 대해 혹시 아시는 것이 있으신지요? ㅎㅎ
✈ 유후인 산소 무소엔 가시나요? 제 지인도 얼마전에 무소엔 다녀왔는데 좋았다고 하더군요. 한적하고 힐링하기 좋은 료칸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유후인역에서 료칸까지 거리가 있어서 송영을 부탁하거나 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소엔은 제가 직접 방문해보지 않아서 무료 송영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직접 찾아오라는데 걸어서 30~40분이라더군요 ㅎㅎ 택시타려고합니다 지인분 께서 다녀오셨는데 좋았다니 안심이되네요 :)
✈ 제가 무소엔보다 더 가까운 료칸도 캐리어 끌고 갔는데 만만치 않더군요 ㅎㅎ 무소엔은 꼭 택시타고 가세요 ㅎㅎ 거기 로쿠쇼쿠 신사가 있어서 근처까지 산책갔는데 꽤 멀더라고요 ㅎㅎ
그렇군요.. 올려주신 포스팅보고 버스도 예약하고 ㅎㅎ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이화원도 가볼 예정이에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하이엔드급이라서 가격이 좀 세긴하네요. 개인 노천탕이 있다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긴하고 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
✈ 가격이 정말 쎄서.. 저도 사실 처음엔 언제 가볼 수 있을까? 그렇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곳이네요 ㅎㅎ 그냥 지르고 다녀오니 정말 후회없습니다! 가격이 쎈 만큼 서비스도 하이엔드급 입니다 ㅎㅎ 다음 객실 내부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일본이네요 ~ 스노우 님은 정말 포스팅을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가요 ~
✈ 알로하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잘보고 가요 ㅎㅎ 온천여행 가고 싶네요 전 유후인에 호타루료칸 갔었는데 방안에 온천이 따로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 저도 객실내 노천탕이 있는 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편하더라고요! 쿠로카와 일정이 끝나고 유후인에 다녀온 이야기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ㅠ
이야 미니바 정말 풍성한데요? 저게 다 공짜라니 체크아웃 때 가방에 다 넣어 나가고 싶어질것같습니다 ㅋㅋㅋ
✈ 모두다 넣진 못했고 ㅎㅎ 체크아웃시 그 다음 일정에서 먹을 음료는 살짝 챙겨갔습니다 :)
저도일본가보고십습니다
✈ 자 이제 떠나실 일만 남았습니다! 고고씽!
료칸 정말 로망입니다 (ㅠㅠ) 정갈하게 잘 되어있는 걸 보니 마음이 둥둥 뜹니다. 스노우님의 질 높은 경험 오늘도 부러워하며 미래를 꿈꿔봅니다 8ㅅ8
✈ 로망은 이루라고 있는 법이지요! 저도 정말 두근두근하며 간 곳 입니다 ㅠㅠ 다녀온 것도 신기하네요 ㅎㅎ 신난다님 미래에 타케후에가 함께하길!
료칸은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료칸은 고사하고 일본도 한번도 못가봤지만요ㅋ
✈ 료칸은 꼭 한번 다녀오시라 강력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도 첫 일본여행을 료칸과 함께 했었네요 ㅎㅎ 계속 생각나는게 함정입니다 ㅠㅠ
글이 진짜 너무 생생하네요. 꼭 가본것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잘 읽구갑니다!
✈ 앞으로 더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동영상으로 찍어와야겠단 생각이 ㅎㅎ 사진도 좋았는데 영상으로 담아오니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ㅎㅎ
다른건 몰라도 욕탕은 정말 제가 원하는 분위기네요
최고입니다 ㅎㅎ
우리나라에도 저런 분위기 좋은 욕탕이나 온천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지..^^
✈ 타케후에 노천탕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ㅎㅎ 신선놀음 제대로 하다가 왔네요 ㅎㅎ 요즘 일본 료칸을 모방하는 곳이 많이 생기긴 했다는데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 ㅎㅎ 소개해드릴 날이 오기를 ㅠㅠ
좋죠 ㅎㅎ
전 온천이나 욕탕을 좋아해서^^
Beautiful! This looks like a great place to go!:) Please check my little journey that I made soon. I hope you enjoy my photos. @nakedchef89
https://steemit.com/photography/@nakedchef89/travel-challenge-11-devetashka-cave
멋집니다!! 료칸 여행은 정밀 낭만이 있어서 좋아요.
근데 가격은 안낭만 이네요.ㅠㅠ
✈ 가격은 매우 사악하지요 ㅠㅠ 저도 고민고민하다 질렀습니다 ㅎㅎ 후회는 없습니다 :)
부모님 모시고가기 딱인곳이네요^^ 항상 궁금했는데요 스노우님 호텔숙박비는 회사출장비로가시는건가요? 아님 개인사비로?^^
✈ 부모님 모시고 정말 많이 다녀오시더군요!! 제가 숙박한 날에는 옆 객실에 한국인 부부가 아이와 함께 머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제 호텔숙박비는 모두 사비입니다 ^^;;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헛 다 사비시라니... 여행과 숙박을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보통 숙박은 저렴한데 가고 먹는거를 안아끼는거같아요;;; 님좀짱이신듯^^
오홍 맷돌분쇄! 온천하며 한잔?해도 좋을듯하네요. 잘보았습니다~^^
✈ 넵 ㅎㅎ 맷돌분쇄기가 정말 특이하고 예쁘더군요 ㅎㅎ 타케후에 료칸에 있는 물품들은 다 소장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온천을 하면서는 사케를 즐겼습니다 +_+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료칸도 버킷리스트에 넣어야겠네요 ㅎㅎ
✈ 매우 추천드립니다 +_+ 일본 여행하면서 이제 온천 마을을 스킵하면 정말 허전합니다 ㅠㅠ
아 가보고싶다 가보고싶다 ㅎㅎㅎ
✈ 아 또 가고싶다 가고싶다 ㅠㅠ 저도 노래부릅니다! 제일 싼방에 머물렀는데! 열심히 일해서 사요룸에도 한번 머물고 싶네요 +_+ 화이팅!!
아이스크림도 무료고 원두를 갈 수 있는 멧돌에 미니바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대박이네요... 온천도 즐기고 이렇게 좋은 객실에서 숙박도 하고 화장실 변기 커버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건 스노우기장님 포스팅에서 처음 접했어요! 정말 흥미로운 여행기네요! 제가 다 두근두근!
온천 사업을 이렇게 고급스럽게 만든 일본의 능력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가격이 후덜덜하니.. 저는 스팀으로 돈 많이 벌어서 가봐야겠습니다.
✈ 가격이 이렇게 비싼데도 예약 오픈하자마자 무섭게 마감되더군요 ㄷㄷ 저도 스팀으로 돈 많이 벌어서 제일 좋은 룸에 한번 머물고 싶습니다 +_+ 함께 화이팅!!
우와 가격이 쎄서 고민되기도 하겟지만 캡슐한판보고 너무나도 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뜬금없는 곳에 반해버리고 꽂힌게 몇번인지 T_T 아... 다음에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꼭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일본은 공항밖에 안가봤는데... 가까운데 참 저에게는 먼것 같네요.시간되믄 꼭 이번엔 일본으로 가봐야겠어요^^잘 읽고가요
✈ 넵 ㅎㅎ 저도 시간 되면 일본 여행을 늘 다녀오고 싶더군요 ^^ 좋은 밤 되세요 :)
맷돌 그라인더는 처음보는데.. 정말 크레이티브 합니다....
✈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일본에서 맷돌은 보니 더 재밌더군요 ㅎㅎ 맷돌로 원두를 갈아보았더니 곱게 안걸려서 몇번 반복해야했습니다 ㅎㅎ
저렇게 분위기있는 화장실은 처음 봅니다. ㅎㅎ
✈ 세면대에서 물이 조르르 흘러내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정말 듣기 좋습니다 ㅎㅎ
네 특히 그 세면대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괜시리 부러워지며 언제 여행가나 .....한숨 푹푹 쉬어봅니다 ㅋ
✈ 저도 타케후에를 다녀온 과거의 제가 부럽네요 ㅠㅠ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려고 합니다.. 꿈은 아니었겠죠? 사진도 찍었는데 ㅠㅠ 언제 다시 가나.. 저도 한숨 푹푹 쉬어보네요 ㅎㅎ
짱이예요!!! 진심 눈기장님따라 투어해보고싶네요!!
✈ 타케후에는 정말 가보고싶은 곳이었는데! 다녀오니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ㅎㅎ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11월에 일본여행 하는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그리고 변기커버가 자동으로 열리다눀ㅋㅋㅋㅋ 처음들어봤네요요즘은 없눈게 없네요. ㅎㅎㅎ 팔로우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ㅎㅎ 11월에 일본 여행 계획중이시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저도 맞팔했습니다!
일본은 뭔가 아기자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볼거리들도 무궁무진 하죠^^ㅋ
료칸은 넘 가보고 싶네요~~
'무료 미니 바' 넘 탐나용~ㅋㅋ
굿밤 되세요^^*
✈ 네 ㅎㅎ 일년에 2번씩은 다녀오는 것 같은데 갈때마다 늘 새로운 것 같습니다 ㅎㅎ 무료 미니바는 저도 처음인데 매력이 상당하네요!! 좋은 밤 되세요 :)
우리나라에선 단순한 숙박시설인데..
저나라에선 저런걸 문화화 시켜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버리는게 대단하네요
고유명사가 되어버리다니..
✈ 저도 료칸을 다녀올때마다 한국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ㅎㅎ 요즘 한옥 호텔도 꽤 보이더군요 ㅎㅎ 잘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_+
대문멋지네요^^ 일본여행은 도쿄밖에 안가봣는데 여기도 여행후보지로 입력입니당!! ㅎㅎ
✈ 진짜 멋지게 그려주셨지요? ㅎㅎ 정말 감동했습니다 ㅠㅠ 저는 아직 도쿄는 가보질 못했는데 후쿠오카 여행 가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는 쿠로카와네요 ^^
저도 딱 5년전 이맘때 엄마, 언니와 함께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들어가 쿠로카와 마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전에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의미가 남달랐던 여행지였는데 스노우님 덕에 좋은 추억 리마인드하고 갑니다 ^^
✈ 쿠로카와를 5년 전 다녀오셨군요!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라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ㅎㅎ
일본여행은 한번가보았는데 비지니스호텔에서만 묵었거든요
료칸 이름도 특이하지만 좀더 일본스러움을 느끼기에는 최고같습니다.
커피를 맷돌로 갈아 내려먹는것 특이한데요..^^
일본여행 계획은 스노우기장님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계획해 봐야겠어요
✈ 맷돌로 원두를 그라인드해서 커피를 내릴수도 있고 네스프레소 캡슐을 제공해주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객실내에 다양한 아이템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료칸!! 가격이 듣던대로 세긴 세네요.
가격이 센만큼 서비스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 료칸 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하는 곳이라 가격이 많이 사악합니다 ㅠㅠ 타케후에 이외에도 가성비 좋은 료칸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ㅎㅎ
so great photos, the photography is so real that it seems i am with you, seeing with my own eyes all that fantastic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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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么伟大的照片，摄影是如此真实，似乎我与你在一起，看着我自己的眼睛，所有这个梦幻般的地方
投票给你，看我的访问阿托克
https://steemit.com/travel/@jakkk/my-trip-to-attock-fort-in-pakistan-the-fort-is-a-memorial-of-great-mughal-emp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