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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치지 못한 편지: 1년 만에 꺼내 보는 그 날의 일기

in #kr7 years ago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지금의남편과 잘 살고있습니다. 서로를 잘 이해해주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낭만님의 사람을 꼭 만날꺼예요. 댓글 쓰면서도 맴찢..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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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위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