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미투 관련 기사나 글들을 보면서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올려보면 그렇지 않더군요.
밤늦게 걸어가는 제 옆에 차를 천천히 대고 타라고 했던 아저씨,
예전 직장에서의 암묵적인 분위기, 대학 때의 일들까지.
어쩌면 일부러, 억지로 잊었던 것 같아요. 계속 기억하면 내가 힘드니까..
참 슬픕니다. 지금의 논란이 성장통이길 바래봅니다.
그나저나 김생민 이야기는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정말... 완전 충격입니다.
저는 요즘 미투 관련 기사나 글들을 보면서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떠올려보면 그렇지 않더군요.
밤늦게 걸어가는 제 옆에 차를 천천히 대고 타라고 했던 아저씨,
예전 직장에서의 암묵적인 분위기, 대학 때의 일들까지.
어쩌면 일부러, 억지로 잊었던 것 같아요. 계속 기억하면 내가 힘드니까..
참 슬픕니다. 지금의 논란이 성장통이길 바래봅니다.
그나저나 김생민 이야기는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 정말... 완전 충격입니다.
요즘 인터넷 어딜 봐도 김생민 성추행사건이 검색어 상위권이더라구요. 오늘은 뭐 프로그램 하차 이런 뉴스들 뜨던데... 김생민도 과거에 그런 추태를 벌였었다니 어제는 정말 이 사회에 대해서 뭔가 허탈하더라구요. 대체 여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박혀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