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대학 생활의 가장 큰 자부심은 그 어떤 표절도 하지 않았다는 데에 있습니다. 결국에는 자기만족일 뿐이지만요. 별다른 노력 없이 짜깁기한 논문으로 졸업 패스를 받아낸 동기들이 조금 밉기는 했지만, 그것보다는 표절이 쉽게 용인되는 실정이 더 아쉬울 따름이지요. 적어도 외국 대학 만큼의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면 표절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될 거라고 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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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 말씀처럼 표절을 절대 못하게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표절이 드러나면 졸업도 못하게 해야 하지요.
근데 교수부터 적당히 눈 감고 가는 분위기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