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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두가 살고싶은 동네의 집값은 반드시 오른다 - 보팅풀과 셀프보팅에 관하여

in #kr7 years ago

주식투자에 인내와 절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나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말이라 항상 새기는 말입니다.
남의 것이 좋아보이고, 내 것이 초라해 보인데도 참고 성실히 해나가다보면 그 만큼 성장하고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다가 인내

하고싶은 대로 다하고 살면 나는 편하겠지만 내가 그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서 어느 누구에게도 대접받지 못할 것이므로, 그 정도를 제한하는 게 절제

그래서 인내와 절제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고 안하고... 이런 문제도 스팀의 가치가 상승하고, 누구나 갖고싶은 코인이 된다면 사지말래도 투자는 이뤄지게 되어 있습니다.

스팀 개발자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듯 하니 곧 스팀의 가치가 오르지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asbear님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요즘 쓰시는 글들이 하나같이 '리스팀' 감이지말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스팀잇 하기가 싫어져서 큰일이에요ㅋㅋㅋ
경추 5, 6번 사이 디스크가 다 닳아 없는데, 척추관절의 간격이 1mm는 떨어져야한다는데 그것이 붙어서 통증을 유발하니 모니터를 보면서 집중을 한다는 게 쉽지않습니다ㅎㅎ
게다가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처럼 급등하는 것에만 몰려다니는 지금의 투자행태가 마음에 들지않는 것도 그 이유이구요.
지금 코인시장이 지난날 코스닥버블시장 같습니다. 그 때도 묻지마투자에 급등만 좇는 불나방같은 투자방식....버블이 사라지고 한강가신 분 많았거든요.
많은 사람이 건넌다고 그 돌다리가 안전할거라는 착각....
대중심리가 투자를 부추기는 현 상황이 싫어졌어요^^

투자는 모름지기 인내와 절제라고 배웠으니까요...

그래서 코인 정리하고 주식시장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간혹 글은 쓰겠지만, 투자관련 글은 쓰고싶지않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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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손시님께서 조금씩 코인시장에 실망하시고 흥미를 잃어가시는것을 느꼈습니다. 손시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폭주에 혼란스러워 하고 계시지요. ^^ 저는 그저 우매한 개미로써, 왜 이더리움이 아니고 비트코인인거냐!!! 하면서 손 놓고 있구요.. 다시 이더리움의 턴이 오기는 할까 싶고.. 손시님까지 손떼려 하시는걸 보면 아직도 이 시장은 성숙하려면 멀었구나 싶습니다.

탱고 글 새로 올리신것 봤는데 ... 절필하지마시고 탱고글 많이 써주세요!! 제가 비록 가난하여 보팅도 못드리지만.. ㅜ.ㅜ

이제 스팀잇에서 글만쓰기보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각 분야에 전문가들을 모아 일을 한번 벌여 봐야죠? 단순히 글써서 보상받는것 가내수공업에 수준이고, 이걸 탈피하여 비즈니스 수준까지 올릴 구상을 한번 해볼 시점이 온것 같습니다. 실패 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테구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