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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트코인 & 이더리움 09/19, 15:00 차트분석

in #kr7 years ago

사람 심리가 전저점이 다가오면 싸보여서 사게 되구요. 전고점이 다가오면 이익실현을 위해 팔고, 전고점에 물려있던 사람들 본전생각에 팔아치우다보니, 상승중인 아이들은 곧잘 상승삼각형 패턴을 그리곤 합니다.
이번 이더처럼 정확히 저점이 추세선과 맞물리진 않지만요ㅎㅎ소름소름~
그리고 세력은 자기들 평균매수가격 아래로 시세가 떨어지는 걸 용납을 안해요. 그래서 특정가격선에서 받치게 되는 거죠.

추세선 긋는 건 의외로 간단하면서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수월하답니다. 그래서 미리 걸어두고 팔았다가 뚫린다면 다시 조정받을 때 매수하면 되죠.
하지만 추세선도 뚫기 위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른 매도법 한 가지는 뚫지 못하고 빠지는 걸 확인하고 파는 방법이에요. 수익이 좀 적어질 우려는 있지만 큰 저항을 뚫은 후의 상승은 무섭거든요. 그걸 누리기 위해 좀더 기다리는 방법인데, 제 경험상 전 고점 가격대나 삼각형 패턴 속에서 상단추세선을 3번 째 두드릴 때에는 뚫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특히 거래량이 눈에 띄게 많다싶으면 플러스확률이죠^^
이번이 두번 째였으니 사실은 다음에 좀 기대하고 있거든요ㅎㅎㅎ
뭐.. 실패하면 4번 째엔 반드시 뚫어주겠죠ㅎㅎ;

잘 오르고 있을 때엔 분석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다가 멈출 때, 이러다 빠지는 거 아닌가 고민될 때, 그 시점에 분석이 필요한 것이죠ㅎㅎ @asbear님께 위안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풀봇 리스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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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sie님하고 직원 세명인 사무실에 앉아서 전업 투자하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바베큐도하고 춤도추고 ㅋㅋㅋㅋ 이더는 비록 계속 떨어지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요.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술마시고 오르면 오르는대로 술마시고~ ㅎㅎ

대부분 코인차트를 보면 볼린저밴드 중심선 저항을 한방에 뚫진 못하는 군요. 아직 거래량
적어서 걱정할 필욘 없어 보이는데... 다시 힘비축해서 올라와야 뚫을 거에요.
근데 주식시장 점심때랑 코인시장 주말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듯 싶어요.
밥먹으러 가면서 다팔고 가는 단타꾼들 있듯이 코인시장도 주말에 다팔고 쉬는 단타꾼들 제법 되나 봅니다.
그래서 주말되어가면 조금 빠지는 현상이 생기는 건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떨어질 때 마시고 오를 때 마시면 쭈욱 마시게 되는 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