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심리가 전저점이 다가오면 싸보여서 사게 되구요. 전고점이 다가오면 이익실현을 위해 팔고, 전고점에 물려있던 사람들 본전생각에 팔아치우다보니, 상승중인 아이들은 곧잘 상승삼각형 패턴을 그리곤 합니다.
이번 이더처럼 정확히 저점이 추세선과 맞물리진 않지만요ㅎㅎ소름소름~
그리고 세력은 자기들 평균매수가격 아래로 시세가 떨어지는 걸 용납을 안해요. 그래서 특정가격선에서 받치게 되는 거죠.
추세선 긋는 건 의외로 간단하면서 고점과 저점을 예측하기 수월하답니다. 그래서 미리 걸어두고 팔았다가 뚫린다면 다시 조정받을 때 매수하면 되죠.
하지만 추세선도 뚫기 위해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른 매도법 한 가지는 뚫지 못하고 빠지는 걸 확인하고 파는 방법이에요. 수익이 좀 적어질 우려는 있지만 큰 저항을 뚫은 후의 상승은 무섭거든요. 그걸 누리기 위해 좀더 기다리는 방법인데, 제 경험상 전 고점 가격대나 삼각형 패턴 속에서 상단추세선을 3번 째 두드릴 때에는 뚫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특히 거래량이 눈에 띄게 많다싶으면 플러스확률이죠^^
이번이 두번 째였으니 사실은 다음에 좀 기대하고 있거든요ㅎㅎㅎ
뭐.. 실패하면 4번 째엔 반드시 뚫어주겠죠ㅎㅎ;
잘 오르고 있을 때엔 분석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가다가 멈출 때, 이러다 빠지는 거 아닌가 고민될 때, 그 시점에 분석이 필요한 것이죠ㅎㅎ @asbear님께 위안이 된다니 다행입니다^^
풀봇 리스팀 감사합니다~
@sonsie님하고 직원 세명인 사무실에 앉아서 전업 투자하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술마시고 바베큐도하고 춤도추고 ㅋㅋㅋㅋ 이더는 비록 계속 떨어지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요.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술마시고 오르면 오르는대로 술마시고~ ㅎㅎ
대부분 코인차트를 보면 볼린저밴드 중심선 저항을 한방에 뚫진 못하는 군요. 아직 거래량
적어서 걱정할 필욘 없어 보이는데... 다시 힘비축해서 올라와야 뚫을 거에요.
근데 주식시장 점심때랑 코인시장 주말이랑 분위기가 비슷한 듯 싶어요.
밥먹으러 가면서 다팔고 가는 단타꾼들 있듯이 코인시장도 주말에 다팔고 쉬는 단타꾼들 제법 되나 봅니다.
그래서 주말되어가면 조금 빠지는 현상이 생기는 건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떨어질 때 마시고 오를 때 마시면 쭈욱 마시게 되는 건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