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다이어리북? 이라고 칭하면 될 것 같다.
3년전에 20년지기 소꼽친구가 선물을 해줬다.
그당시 20대 후반이라 서로 생각도 많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방향이 안 서있었을 때라 5년동안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답하면서 방향을 찾아보고자 선물해준 책이다.
소개 글을 보면
1년 중 어느 날에 시작해도 괜찮다.
그저 하루에 하나씩 주어진 지혜로운 질문에 답함으로써,
이 책은 5년 후 우리 삶에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되어준다.
5년 후 우리는 우리 삶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1,825개의 하루' 를 갖게 된다.
혼자 밤에 괜히 센티해져
몰래몰래 쓰다가 서랍 속에 넣어두곤 했었다.
결혼 후 짐정리를 하다가 우연치 않게 화장대 깊숙한 곳에서 발견했다.
너무 반가워서 봤는데...이런....
그때의 결심이 무색하게 1월만 쓰고 하나도 안썼다....처음 몇장만 쓰고...
20대 때에는 30대 되기가 무서워서 친구와 벌벌 떨었었다.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그치만 그시기가 지나고 나니
나 지금 살만한가보다...ㅎㅎ 3년만에 발견한거 실화냐?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너는 당장 가지고 싶은 3가지가 뭐니?" 라고
나 자신에게 물으면서 자아성찰 또는 지금 내 생각과 앞으로의 나는
어떤 가치관속에 살고 변화하고 있는지 보면 좋을 것 같다^^
비록 나중에 보게 되면 흑역사가 되있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추천합니다:)
이번 2018년에만 구매할 수 있는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이 새로 나왔다고 한다.
구 버전이라 겉표지가 금방 흐물흐물 해질 것 같지만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은...
흡사 성경책 처럼 나와서 손상안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아
선물용으로도 좋고 내가 쓰기에도 좋을 것 같아 추천 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가치있는 책일거같에요~
소장각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나한테는 소장각!!그치만 다른누군가가 본다면 창피해서 심장터질것 같아요:)
엇 이거 탐나는데요? 타임머신 같은 책이군요.!!
타임머신이 정확한 표현같아요!!ㅋㅋㅋㅋ
과거의 내생각속으로~~!!
전 데스노트를 가지고 싶네요 ㅋㅋㅋ
데스노트를 돈주고 살수만 있다면ㅋㅋㅋㅋㅋ
데스로트 is 뭔들ㅋㅋㅋㅋ
아~! 소설책인줄알았는데 나의기록을쓰는것이였네요~
이런 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나를다시 돌아볼때 좋은 추억이 될것같아요
두깨감이 상당해요!!싸이월드시절 자문자답같기도 하고ㅎㅎㅎ
저도 이거 쓰고있어요! 작년 연말에 사서 딱 1월 1일부터.. 2-3일에 한번씩 쓰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진짜 내년에 봐도 새로울거 같아요+_+
이번년도에 적었던 나의 생각과 내년에는 또다른 생각이 써져서 새로울것 같아요!ㅋㅋㅋ저도 이번년도는 좀 꾸준히 써보게요ㅠㅠ
5년후 적어 놓은걸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
오글오글할것 같아요:)ㅋㅋㅋㅋ3년전에 썻던거 보니깐 세상심각ㅋㅋㅋㅋㅋㅋ으악ㅠㅠ
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오글오글
저도 다이어리 처음 몇 번 쓰다가 묻어두고.. 묻어두고..끝까지 잘 안 쓰게되어도. 새해가 되면 또 다시 도전해본답니다~^^
다이어리와 펜은 항상 처음 살때가 설레이는것 같아요^^막상 집에 오면 서랍행이지만...서랍에 다쓰지 못한 다이어리가 몇개씩 있어요ㅠㅠ
저 이거 봤어요! 살까말까했는데, 아직 고민중입니다:) 제가 다이어리를 그렇게 부지런히 쓰는게아니어서....아! 문득 생각났는데 스팀잇도 어쩌면 타임머신같은 기능을 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
저도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ㅠㅠ...진짜 생각해보니 스팀잇은 영구박제네요:)ㅋㅋㅋㅋㅋ
책인줄 알았어요 너무 이쁜 다이어리 이네요 !!!!
감사합니다:)5년후에 완성하면 저만의 책이 될것같아요!!ㅋㅋㅋㅋㅋ
소개글부터가 땡기는 책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소개글만 보면 매일매일이 눈부신 하루가 될것같아요^^!!눈부신 하루보내세요:)
소소쏭님도 좋은 하루되세용^^
이쁘네요~ 감성을 자극하는게ㅎ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좋은밤 보내세요ㅎㅎ
감사합니다^^저도 팔로우 할께요🙆
서점에서 보면서
언젠가 사서 써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바로 지금이 가장 적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약간 저 다이어리는 살짝 새벽감성 같아요:)
새벽에 뭔가 생각많고 생각정리 안될때 쓰면 좋을 것같아요!!
비록 낮에 보면 오잉?거릴때가 많지만 ㅎㅎㅎㅎㅎㅎ
일하느라 자느라..뭔가가 바빠서 생각이나 자기가 원하는 걸 고민해본 시간이 줄어든..없는 거 같아요...
저도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ㅎㅎ
2월 8일 카일의 보팅이벤트 오빠~ 보팅 남기고갑니다~^^
바쁘면 고민할 시간도 없다능.....자기바빠서...ㅠㅠㅋㅋㅋㅋㅋㅋ
우와 감사합니다!!!!+_+
저는
지금도 손글씨 일기를 써요
아주 오래된 습관인데요
옛날 읽기를 가끔 펼쳐본데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어요
그래서 깨달은 건요
삶이란 똑같은 의문과 똑같은 고민들의 연속이란 거예요 또한 같은 행복이구요
새로 시작한 일기에 행복한 이야기가 수북히 쌓이길 바라요
손글씨 일기 대단하세요:)어떤년도는 꾸준히 쓰는데 한번 놓아버리면 다시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삶이란 똑같은 의문과...똑같은 고민의 연속...너무 공감되요!!
항상 고민하는건 똑같은것 같아요ㅎㅎㅎ
그걸 알게되니까 삶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답을 아니까요 ㅎㅎ
금욜
근사한 계획 세우셨어요?
그냥 일하고 밥먹고 자야죠...ㅠㅠ흑흑 전혀 근사하지 않은 계획이네요..........ㅠㅠ
그럼 지금 약간의 근사한 계획을 포함 시키면 되죠 예를들면 좋은 사람과 드라이브 영화 식사 뭐 이런 것 중 슬쩍 끼워 넣으셔요 그리고 푹~~쉬어 주는 것도 근사한 거 맞아요 ㅎㅎ
책처럼 보이는 다이어리 참 예쁘네요^^
이곳에 기록해놓은면 왠지 한권의 책같을꺼같아
버리지 않을꺼같아요..
저도 올해 도전해봐야 겠어요~^^
오~~응원할께요!!ㅎㅎㅎㅎ
다 완성하면 나만의 책이 되어버려서 절대 못버릴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저거 했었는데.. 음.. 어디 처박혀있지...ㅠ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간만에 청소하다가 화장대 구석에서 발견했어요ㅠㅠ.....
오 괜찮네요~좋은정보입니다^^
좋은정보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나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취지도 좋고 다이어리 같지 않은 디자인도 좋네요^^
소통해요^^
대신 디자인이 5년 쓰기에는 겉표지가 좀약한것같아요ㅠㅠ소통조아요:)
정말 나중에 다시보면 좋을거 같아요 ~~ ^^
예전에 쓴 일기 같은거 보면 재밌더라구요 ~
맞아요ㅎㅎㅎㅎ예전에 썼던거 보면 아 맞아 이런일이 있었지 하면서 기록이 새록새록나고 혼자 세상심각하다가 결국엔 웃겨서 킥킥대고 웃어요:)
책 추천 고맙습니다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보팅및팔로우하고가요
https://steemit.com/kr/@cchstory/5
감사합니다!!저도 팔로우했어요:)
저도 이책 구입했어요! 그것도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이요!ㅎㅎ
1월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쓰고 있어요. 하루의 끝에서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아요. 오늘의 질문에 답하면서 가끔 1년 후에 나는 이 대답에 뭐라고 답할까 생각하며 쓰기도 해요 ㅎㅎ
우와 블랙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사셨구나!! 쓰면 너무 재밌지 않아요??약간 싸이월드 감성처럼 자문자답하는것 같기도 하고 3년후에는 내가 이 질문에 뭐라고 답할까?하면서 고민하기도 하고 아직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1년이 지나니 좀 알것 같기도 하고:)리스팀 감사합니다!!
저도 1년 넘어서 다시 같은 질문 한번 보고 싶네요! 생각이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ㅎㅎ 저도 요즘 이 다이어리? 주변에 추천하고 싶었는데 좋은 소개글이어서 리스팀을 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