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절반에 좋은 곡과함께 좋은 추억도 같이 쌓여가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조그만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뭔가 생각날 때마다 끄적이곤 했는데 가끔 꺼내보면 창피하기도 하고 놀랍기도하고 그립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절반에 좋은 곡과함께 좋은 추억도 같이 쌓여가길 바랍니다.
저는 예전에 조그만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뭔가 생각날 때마다 끄적이곤 했는데 가끔 꺼내보면 창피하기도 하고 놀랍기도하고 그립기도 합니다.
맞아요. 그 노트를 보면서, 그 곡을 썼던 장소나 그 시기가 함께 떠오르더라고요. 말씀대로 습작 안에 추억도 함께 쌓이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노트를 꽉 채웠다는작업 일지를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소요님의 스케치북도 궁금합니다. 그 안의 그림들도 한 번씩 올려주시면 즐겁게 볼 텐데요.
요즘은 디지털로 그려서 스케치북을 잘 안쓰게 되네요.
전에 그린 것도 있고 아이패드에 그린 것도 있지만 너무나 개인적인 것이라서요.
꼭 어릴 때 쓴 일기장 같아서 꺼내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그리고 웃음도 나옵니다.
나중에 아이패드의 용량이 꽉찼다는 작업일지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