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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로건(Logan, 2017)

in #kr8 years ago

이 영화가 위대한 점은 수년동안 쌓아올린 휴잭맨 울버린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관객의 감정을 존중해 주었다는 거죠. 적당한 액션을 버무린 신파극으로 만들었으면 더 흥행이 잘됐을겁니다. 주연배우와 주요 스텝들이 보여준 관객과 함께한 역사에 대한 정중함이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