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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날 시를 쓰는 사람은

in #kr7 years ago

감히 댓글을 답니다. 분명 모든 시는 아니겠지요. 다만 '사고와 직관 능력에서 산문적 치열함의 결핍을 숨기기 위해'라는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 할 시들이 많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시'를 잘 읽지 못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런 치열함이 읽혀지는 산문에 더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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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시로 좋아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산문을 산문으로서 좋아할 경우가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