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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JTBC 토론 - 틀린 내용들

in #kr7 years ago (edited)

암호통화가 없이 퍼블릭 블록체인이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왜 암호통화가 악인지 모르겠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전공 분야가 아님을 들어 자신이 모르는 기술적인 분야는 한호현 교수에게 맡기면 된다는 전략이었고 한 교수는 선의를 말했는데요. 저는 순수한 선의가 아니라 이해관계 안에서의 선의로 이해했습니다. 가령, 자율주행차의 경우 상대방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 내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는 식으로 김병관 의원이 페이스북에 언급했더라구요.(내 거래가 다른 거래를 확인하는 식의 IOTA와 비슷하죠.)
나도 자율주행차를 몰아야 하는데 내 이익에 반하는 악의를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러면 이것도 퍼블릭 블락체인이라 부를 수 있는 건가요?

김병관 의원은 댓글에서 폐쇄형 블록체인에 쓸 만한 XRP를 퍼블릭 블록체인에 왜 공개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답을 제대로 못하면 수십조짜리 사기극이 될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