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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푸념

in #kr7 years ago (edited)

그게 거지같은 거면 저는 거지왕입니다... ;ㅁ; 꼭 한가지의 성향을 택해 그것을 밀고 나가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짜장면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짬뽕이 땡기는 날도 있고, 오죽하면 짬짜면이 나왔겠어요. 제가 배가 고파서 예를 든다는게 그만.. 거지 맞나봐요. 제 뱃속엔 거지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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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성격이 거지같다고 생각하는데, 거지같은 성격을 받아주는이들이 주변에 한두명은 있으니 나름 만족합니다. 지금 이시간에 하는 짬뽕집이 있나요. 시켜드리고 싶은데, 아 거기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였죠.

갑자기 왕초의 맨발이 생각나네요..

왜 하필 또 맨발이...

ㅋㅋ 거지 고백 타임인가요. 그렇다면 저도 할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