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뱉고 싶었지만, 아무나에게 말했다가는 나의 아픔이 싸구려로 전락할 것만 같았다.
이보다 얼마나 더 공감할 수 있을까요. 상처 입은 사람은 상처 받은 사람의 냄새를 맡고 그 슬픔을 알아챈다는 대목도, 남부럽지 않을 ‘아픔’ 이라는 표현도. 감사하게도, 저는 이 글을 미소 지으며 읽었습니다 :)
쏠메님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 스팀잇에서 얻은 큰 기쁨 중 하나랍니다. 쏠메님의 글도 반짝반짝, 읽는 제 마음도 반짝반짝 :) 늘 고마워요, 쏠메님. 시간차 리스팀하겠습니다!
이 댓글 하나가 고팍스 보팅보다 몇배는 더 좋습니다. ㅎㅎ 어떤 글은 써 놓고 보팅이 어느 정도인지 바라보게 되고, 어떤 글은 어떤 댓글이 달릴까를 기대하게 되는데 이 글은 후자였어요. 사람들이 얼마나 공감할까가 궁금했는데, 스프링필드님의 공감을 표현하는 이 말들이 제가 기다리던 이야기의 모든 게 담겨 있는 것 같아요. ^^
제가 이런 영화를 누리는구나, 싶어요. 이 말 하나로 제가 글쓰는 명분과 이유가 다 채워지네요. 감사해요. 저도 늘 봄마당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ㅎ
저의 글도 늘 기다려 주세요...
아임 웨이팅 포유어 롸이팅! 두근두근 기다립니다^^
라이팅이 아니라 롸이팅이라 해주시니 왠지 더 퐈이팅 넘치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메가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 스팀잇에서 얻은 가장 큰 기쁨인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나의 뮤즈.. 저는 기죽지 않았답니다..이 댓글도 두번 올라가면 진짜 소름...)
아... 괜한 용기를 내셨군요. (낄끼빠빠...)
스팀잇에서 털알이를 만난 것은 미롸클... 그대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스팀잇을 떠났을 지도 모릅니다... 스달 오르면 다시 왔겠지만요...
네.. 스달이 큰 역할을 했던거 같습니다..
당신 때문에 스팀잇 들어옵니다..(무섭죠..)
우리는 운명.. 미롸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