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님 비비 바르신 줄 모르고 나 혼자 마스크팩 쓰고...
저도 피해자 코스프레가 주특기였는데 우리 같이 코스프레하고 다녔군요..(근데 나혼자 마스크팩 쓰고..) 두 모자의 말칼 정말 ㅋㅋㅋ 말칼 경연대회 1등감이네요. <너는 이쁘진 않지만 착해...> <너는 이쁘진 않지만 착해...> <너는 이쁘진 않지만 착해...> 메아리처럼 울려 퍼집니다. 저도 제 첫사랑이 저랑 만날 때 "나는 여자 얼굴 안봐" 라고... 저를 향해 너그러운 미소지어준 걸 잊을 수가 없네요..
아 ...
<나는 여자 얼굴 안봐>
이 댓글 100%풀보팅감인데.. 며칠 더 기다려야되는데... 며칠 더 기다렸다 100%차면 풀보팅 하겠습니다...
댓글의 완벽한 마무리..<너그러운> 미소..^^ (그리고 끄덕임..)
저는 그래도 비비는 발랐는데 아무것도 안 바른줄 아셨군요..
예전에 아는 동생이 저한테 한다는 말이
“제발 화장을 좀 티가 나게 해~(신경질)”
사실 제 글도 비비는 바른 거였답니다..
내추럴인듯 아닌듯 비비 바른 글~~
아직도 그 환하고 선한 미소가 잊혀지질 않네요... 종운아 잘 있니..?
선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티안나게 해서 손해보는건 메가님인데 왜 신경질을ㅋㅋ
웃던 사람도 신경질 난다는 메가 화장..
그 동생에게 말칼을 날려주지 그랬어요...
나도 너 화장한줄 몰랐어...(신경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