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Soul essay] 서로의 상처가 안도감으로 변하는 순간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springfield (61)in #kr • 7 years ago (edited)그렇게 안보여요... (정색) 쉽게 질린다면서 잊혀질 걸 두려워하는 그대... (사실 저도..) 잊혀질 게 두려워서 쉽게 질려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 삶의 농약을 맛보고 도레미친 걸까요...
그렇게 안 보인다니 다행...^^ (쓸쓸한 미소..)
차일까봐 미리 차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문제는 타이밍.. 스가 찰것인가 메가 찰것인가..
얼마나 더 서로에게 확신을 줘야 이런 줄다리기가 필요없게 될까요ㅋㅋㅋ 이거 운명적으로 만난 드라마속 연인 이상의 밀당입니다ㅎㅎ
확신을 주면 사랑은 재미없죠 ㅎㅎ 언제나 내것인듯 내것아닌듯 불안함과 긴장이 살짝 동반되어야 삶의 참맛이 아닐까요..(이러다 농약 한통 맞을지도..)
연애 고수의 냄새가 나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