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말에만 알바직원분 고용했고, 평일에는 저 혼자 12시간가까이 일을하고 있어서..
동네에 조그마한 가게이다 보니 직원을 고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작년에도 7000원 가까이 시급을 줘서 인건비 때문에 많이 힘들고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커피 가게가 계절을 타는데 겨울+방학이 겹쳐 매출이 적은 건 사실이네요.
저가 프랜차이즈 컴포즈 매장이 근처에 있다보니 그곳과 가격을 맞추려니 조금 힘든 감이 없잖아 있어요.
원두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제가 제일 많이 마시고 부모님을 포함한 가족들도 자주 드시다 보니 괜찮은 원두를 사용하다보니 다른 개인 카페에 비해 가격은 싸고 원두가격은 비싸니 마진이 한계가 있네요.
번화가가 아니라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이다 보니 박리다매에도 한계가 있구요.
제가 주로 일을 하다보니 인건비를 아낄 수 있어 오픈하고 1년 5개월동안 다행히 적자난 달은 없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mnsun님도 올 한해 계획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