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일기] #180416. 보팅액이 상승한채로 카페에서 놀다와서 상상코딩 중이다.

in #kr7 years ago

1. 스팀잇: 보팅액의 상승


스팀가격이 상승해서 스팀잇 모든글의 보상금액이 증가했다.
풀보팅 액수도 $3정도에서 $4.5까지 올랐다.
(3일전의 가격기준이니 언제든지 변동됨)

내일 오마주 프로젝트 3차 지원자들 기대해도 좋다!


2. 육아: 카페에서 놀기


오늘도 미세먼지는 넘쳐나서
아이와 놀곳을 찾다가 집근처 커피숍을 갔다.
평상시 하던대로 책을 읽어주고, 그림도 무수하게 그렸다.
근데 카페에서 해보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회사를 떠나 카페에서 일할때의 느낌과 비슷한가?ㅋㅋ (그건 아니다.ㅋㅋ)

집에있던 국기 스티커를 가져와 따라 그리기를 했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가고 힘은 덜 든다. 아마 육아맘 육아대디 들은 이런 놀이를 정말 원할 것이다.

실력이 거기서 거기다.ㅋㅋㅋ


3. 개발: 상상코딩 중


난 웹개발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
새벽까지 내가 스팀잇을 돌아다녀서 그냥 잠이 없는 부엉이로만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꾸준히 코딩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텔레그램 알람에 반응하는 것이다. (간혹 스팀잇만 하는날도 있다.^^)

요즘 새로운 서비스 런칭을 위해서 작업을 하고 있고, 출시가 임박해서 주말에도 추가작업을 진행한다. 근데 아직 비공개 서비스라 회사 내부 서버에서 작업이 진행중이다. 예전에는 원격으로 서버를 연결해서 작업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었다. 근데 작년 회사에 원격접속을 통한 해킹 사건이 발생해서 외부에서 회사의 내부 서버로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디버깅은 상상으로 하며 코딩을 하고 있으며 주말동안 수많은 클래스와 함수를 만들었다.

이러다 꿈속에서 커밋을 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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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버지셨다니.

하하!! 종종 딸얘기하곤 했는데^^

허르.. 제가 기억이..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하하!!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니 그럴수 있죠~^^
다음엔 꼭 알아주세요.^^

(╹◡╹)국기그림 너무 좋은데요. 어렸을때 저런 천재적인 재능은 커가면서 왜 없어지는 걸까요.. ㅎ

아론님의 이모니콘이 더 좋은데요.^^
(╹◡╹)

스팀잇에는 굿대디들이 많군요
라오스를 무의식적으로 이오스로 읽은 코인충입니다..

하하!!
이오스!! 제가 정말 사랑하는 암호화폐입니다.!!!
가자가자 가즈아~!!

스팀잇에도 충실하면서 좋은 아빠시네요~~^^

하하!! 둘다 열심히 하는 스티미언, 열심히 하는 아빠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손은 괜찮으신지?

좋아지겠죠
붙들어매어놓았으니까요
관심 감사합니다

라오스라 쓰고 이오스라 읽고 러시아라고 쓰고 시아라고 읽는다.. 하아.. 저도 @ganzi님에 이어 코인충 인증입니다 ㅠㅠ 개발자 아빠의 일기네요 :)

저도 코인충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래도 요즘 살림살이 좀 나아졌죠?ㅋㅋ

뭐 워낙 살림살이가 바닥을 쳐서 나아진 것 같지만 티도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ㅠㅠ

하하!! 그 마저도 언젠간 추억이 되는날이 올꺼라고 믿습니다.!!!
대박대박 가즈아~

오마주 프로젝트 정말 좋아요!
경아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스타일골드님께도 한번 더 ㅎㅎ
응원합니다!! :D

이모든 영광을 최초 기획자 @armdown님께 돌립니다.^^

운영 능력이 더 소중하지요^^
저는 정작 기획은 했지만 바빠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하하!! 아직까지는 크게 활성화 되진 못했지만, 경아님께서 직접 참여하시면서 조금씩 알려지는 중입니다.^^ 더욱 자리를 잡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스골님께도 제가 샀던 책 프리핸드 드로잉과 스케칭 추천드리고 가겠습니다.

하하!! 역시 마아냐님의 센스는 스티미언의 Top10안에 듭니다.^^

원격 접속 안되면 엄청 불편하시겠네요. 업무 효율성도 떨어지고. ㅠㅠ
가끔 팀뷰어처럼 취약한 프로그램 쓰던 회사들이 쉽게 털리던데... 뭐 그렇진 않겠지요.

어떤 것이 골드님이 그린 국기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아이와 눈높이 그림 그리는 것도 좋은 아빠의 덕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게임할 때 적당히 아이에게 져줘야 하듯...)

네 딱 그거에 털렸습니다. 이전에 있던 관리자가 깔아놓았던 팀뷰어가 털렸던거죠. (당연히 그 분은 아니구요. 해커가...)
근데, 저 국기 진짜 열심히 그렸는데.ㅋㅋ

팀뷰어 쓰지 마세요. 알잖아요. 보안에 매우 취약한거. 다른 좋은 프로그램 있는데 그거 쓰셔야지요. ㅠㅠ

하하...골치아픈 상황이네요.
VPN이라도 하나 뚫어달라고 해보시죠 왜 ㅠㅠ

vpn을 열어놓고 사용하던 상황인데.. 회사 내부 손해가 상당히 커서 일단 모든 원격 접속을 차단 해놓은 상태입니다.

아이가 쓴 글씨가 너무 귀여워요^-^
열심히 그리고 쓰느라 얼마나 집중했을까
아~~예뻐라!!

엄청나게 집중 하더군요. 근데 저도 엄청 집중.ㅋㅋㅋ

일과 육아를 다 잘하시는 멋진 아빠들을 이곳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하하!! 다 잘하진 않습니다. 열심히만 하는 겁니다.

엄청난 능력자셨구나...

능력있는척 하는 녀석입니다.^^

상상하는 모든것을 만들어내는 개발자의 능력...부럽습니다.

아마도 아침에 출근해서 버그에 시달릴지도 모릅니다.

저도 일하다보면 자면서 코딩(?) 하고 다음날 아침에 커밋하기도 ㅎㅎ

네 실제로 수면중에 풀리지 않는 문제가 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도 그런 얘기 들었어요 ㅎㅎ

바로 위에 haveahappyday님이 경험자시네요.^^

수면중에도 풀리고, (실제로 경험해봤습니다.ㅋ)
화장실에 가서도 풀리더라구요.ㅎㅎ

하핫!! 다들 경험이 있으시군요.!!

아하! 이런걸 상상코딩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예전에 팀뷰어 잠깐 썼는데 취약하다해서 바로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자택에서 야간 근무가 조금 나은 상황이 아닌가요? 아닌가? 육아랑 병행해야하고 상상력을 동원해야해서 체력 소모 8배인건가요? ㅠㅠ

네 모든 방화벽을 무력화시키는 아주 편리한 기능을 가졌으나 중계서버가 탈취당하거나 하면 해커에게 하이패스를 깔아준것과 같죠. 주말에 일하는건 무조건 별로죠.ㅋㅋ 그리고, 디버깅 안하고 상상코딩을 하게 되면 잘못된 길을 갈수도 있답니다.^^

웹개발자, 프로그래머....요즘 정말 부러운 직업군입니다~ㅋ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사..상상 디버깅.. 존경스럽습니다.

디버깅을 하긴하는데.. 무결성 보장 불가합니다.ㅋㅋ

... 그런의미에서 그냥 보팅액 적은 이 글에만 풀봇하고 갑니다 ㅋㅋ
금요일에 댓글과 보팅을 넘 달렸나봐요 ㅋㅋ 아 정말 몇분 하지도 못했는데 억울 ㅠㅠ

P.s. 따님과 비슷한 느낌의 국기를 보면서 제안해 주신 그림공부는 조금 고려해 보도록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하하!! 저의 글의 의미를 조금 잘못 이해하신것 같아서, 그 댓글에 설명과 포스팅도 살짝 수정했습니다.^^
아끼지 말라는 말인데... 아끼라는걸로 잘못 이해된듯하네요.^^

하하.. 어떤게 제가 그린걸까요.ㅋㅋ

ㅋㅋ 다행이 써 두신 글씨로 바로 알아챘습니다 ㅋㅋ

월요일 예상 시나리오


자 어제 디버깅한 대로 한번 옮겨볼까?

[syntax error.. sorry]

... 일단 스티밋 부터! 오마주를 올려야 하니깐^^

3시간 후...

헉! 점심 먹고 와야지..

점심먹다가 아까 esteem에서 본 재밌는거 마저 봐야지!!

5시간 후...

어쩔수 없이 야근이네??


미래에서 왔습니다. 오늘은 스티밋 먼저 키시면 안됩니다! ㅋㅋ

다행입니다.
현재 회사에 도착했고 간단한 버그외에는 아주 잘 돌아갑니다.^^
근데 그이후의 시나리오는 거의 들어맞네요.
오늘 야근 확정인가요?ㅋㅋ

ㅋㅋㅋ 오! 다행입니다 ㅎㅎ

근데 사실 버그가 와장창 나오는 상황보다... 첫 코딩에 아무런 문제 없이 돌아가면

그 때 가장 불안하더라구요 저는 ㅋㅋ 월요일 야근은 안됩니다!! ㅋㅋ

아무래도 오늘은 야근을 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상상코딩은 너무 피곤합니다.ㅋㅋ

아이가 국기 이쁘게 잘 그리네요~

하하 어떤게 아이의 그림일까요?

국기 하단 글씨를 보면 알거 같긴한데 ... 국기만 보면 ...
더이상은 no comment ^^

하하!! 인정합니다.
제가 그림을 워낙 못그려서~!!

스팀잇 흥하자 흥하자 계속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다같이대박납시다

맞습니다. 쭉쭉쭉 올라가서 제가 첨으로 스팀잇에 글을 올릴때 처럼
1스팀이 만원을 넘으면 좋겠네요.^^

역시 딸은 까페에 앉아 노는게 가능하군요 ㅎㅎ
아들은 까페에 30분 이상 힘듭니다 :)

하하!!
그런 변수가 있었군요. 제딸도 한군대 가만히 있는 성격도 아니고 장난도 심한데..
어제의 그림 놀이는 재미가 있는지 아주 오랜시간 잘 참고 있더라구요.^^

스팀잇에서 중고서적의 판매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만들수 있을까요?
스팀이나 스달로 거래가 이루어지면 멋질 듯 한데 ...

이미 스팀잇의 다양한 분들이 비슷한 시도를 하는것 같던데요.
https://tool.steem.world/Shop

근데, 중고거래가 스팀잇으로 이루어지는 건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요?
물건에 대한 신뢰를 포스팅으로도 판단할수 있으니 말이죠. 거기다 박제로 인한 거짓유포도 못하구요.^^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ㅎㅎ 궁극의 기술이네요!! 상상으로 코딩과 디버깅이라니ㅎㅎ
전 아직도 기초적인 코딩을 할때조차 버..버...벅 거리는데!ㅎㅎ

궁극의 뻘짓입니다.ㅋㅋ
오랫동안 해왔으니 요정도는 해야 그래도 월급받겠죠.ㅋㅋ

개발자분들은 꿈에서도 코딩하는 꿈을 꾸시지 않을까... ㅋㅋ
새로운 한주,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ㅎ

하하!! 꿈에서도 코딩을 종종합니다.!! 정답입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기 귀여워요. ㅎㅎ

하하!! 저희 딸과 저의 작품입니다.
근데 거기서거기.ㅋㅋ

따님 솜씨가 좋은 것으로 ㅎㅎ

국기 그린거 엄청 귀엽네요!!
스타일골드님 웹쪽 이셨군요... 저는 웹 퍼블리싱 쪽입니다.. 육아와, 동질감에 나도모르게 풀보팅을!

와우!! 삭둑님이 퍼블리싱을 하시는군요.!!
완전 반갑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을 주로하지만 프론트엔드쪽도 같이 합니다.^^
와우 육아와 직종까지 거기에 풀보팅 정말 감사합니다.!!

주간어워드 풀보팅 시상을 아직 완료하지 않아서 바로 달려갈 순 없지만...
꼭 달려가서 보답드릴께요.^^

개발자의 일기 대문이 심상치 않더라니..백엔드 주력 인가보네요! ㅎㅎㅎ

ㅋㅋ.. 제가 사랑하는 Vim과 powerline이죠.^^

요즘 들어 개발자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건 많은데 코알못이니 ㅠㅠ

하하.. 저도 그렇게 만드시는 개발자분들이 부럽습니다. 코드를 알아도 여러가지 이유로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오 스골님 스팀잇에 오래 상주하시길래
육아와 일을 병행하시는 수퍼 히어로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ㄷㄷㄷ...

하하.. 육아와 일을 둘다 제대로 못하는 멍충이일지도.ㅋㅋ
스팀잇이 있는한 떠나진 않습니다.

와... 보상액이 늘었다고 느끼긴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이 올랐군요.ㅎㅎ
덕분에 보팅하는 기분이 좀더 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넵 스팀이 1000원정도 올랐으니까요.
보팅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죠^^

ㅋㅋㅋㅋ따님 글씨체가 거의 한석봉 급이네요
특히 'ㄹ' 을 쓸 때의 필체가 돋보입니다ㅎㅎㅎ
귀여워요!!!ㅋㅋㅋㅋ

하하!! 아직 어려서 'ㄹ' 같은걸 쓰기 힘들어합니다.
제가 끝까지 응원해서 겨우 썼네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국기 따라 그리기! 나중에 육아를 하게 된다면 꼭 시켜야겠네요!
시간은 많이 가고, 손은 덜 간다니!

하하 한번 해보세요.^^

개발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그 순간까지!! 화이팅입니다!! ㅋㅋㅋㅋ

이미 암호화폐로 어느정도 장악을 했으니... 그날도 머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