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ylegold 입니다.
최근 몇일간 친구들과 만남과 업무로 인해서.. 새로운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루 1포스팅 이라는 목표가 정말 힘들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하락장 속에 놀림받고 있는 우리들의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보셔도되요.^^)
출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육국
현재상황
최근 몇일간 비트코인의 하락과 함께 거의 모든 가상화폐가 가격이 폭락을 하였죠. 수많은 악재 들이 꾸준히 터지면서, 상승 하려는 시세를 계속해서 누르면서 오르지 못하게 하더군요. 현재 시간 약간은 회복이 되는것 같긴 하나.. 여전히 예전만큼은 못한 상태입니다.
놀림의 시작
투자하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내린것도 슬픈데... 주변에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들을 하죠.
결국 이렇게 될줄 알았어. 그러니 왜 도박같은 가상화폐를 시작한거냐?
차라리 그 돈으로 물건을 사지 그랬냐?
전문가(유시민? 헐...)가 말했잖아. 망할꺼라고...
하하.. 더 내렸네?ㅋㅋ 이러다가 0원 되는거 아냐? 빨리빼!!
인정
네 그들의 말을 전적으로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틀린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믿고 투자하는 가상화폐의 백서의 내용대로 개발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들의 말처럼 튤립버블과 같이 한순간에 무너져서 모두 다 사라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누구도 이 투자의 끝에 서보지 못했기때문이죠. 믿기싫지만 인정할건 인정하고 넘어갑시다.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
그렇다면, 이 투자를 멈추고 얼마 되지 않는 투자금을 회수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모든사람은 지금보다 한단계라도 더 잘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성실함으로 이걸 넘을수 있는 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단계 더 떨어지지 않으면 다행이죠. 전 예전에는 행복하면 가난도 이겨낼수 있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가난속에서 행복은 살아남기 위한 자기체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기억 (위기는 또 다른 기회)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부의 재분배가 일어났던 사건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IMF사건입니다. 그때, 부동산에 투자 했던 사람은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97년말 서울지역 아파트 시세는 평당 600만원이었고, IMF사건이 터지고 거의 40%~50%가 폭락해서 평당 대략 300~400에 거래가 되었죠. 최근 발표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시세는 평단 2000만원 가까이 됩니다. 그 시절에도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 거품이 많았다고 했고, 추락하는 가격에 모두다 투자금 회수하기 바쁠때, 투자를 한사람은 결국 부자의 반열에 들게 되었죠.
위기는 결국 기회 였던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희망의 시작)
단, 한번이라도 부의 재분배의 가능성이라도 투자를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게 꽃길이 될수도 있고, 가시밭길일지라도..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 하나만으로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계를 넘어선 투기는 하지마세요.)
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적 있습니까? (청와대 청원글 제목)
Cheer Up!
와우 저도 이런걸 받아보네요. 감사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딜레마죠. 어디가 되었든 투자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그 소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하죠.
남들보다 빨리 진입할 것,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할 것.
맞습니다. 이 기회로 소수가 되고싶네요.
^^ 즐거운 스티밋!!!
덕분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쉽지않네요
전 직장 팀장님이 IMF때 목동에 집을 1억이 안되게 사셨다는 말씀을하셨죠
그당시(15년전) 몇배가 뛰었고 지금은 휠씬더 올랐겠죠
그때는 마냥 부럽다는 생각만했었는데
이렇게 암호화폐투자를 조금이나마 하면서 든생각은
부동산가격이 그렇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사신게 대단하다는 점이네요
그래야 돈을 버나봅니다
암호화폐의 시련을 견디는 분들도 나중에 부러운 시선을 받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투자의 성공비법은 존버죠. 정말 어렵고 힘든 것이지만, 가치가 존재하는한 모든 가치는 위를 향할수 밖엔 없을것 같습니다. 같이 화이팅 하시죠!!
지금 놀리는 사람들은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죠. 나중에 부러워 하면서 눈 흘기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하핫!!! 그 단어 쓰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대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한참 가상화폐가 폭등할때는 주위에 이야기 했다고 해도 지금은 가상화폐 투자한다는 얘기를 함부로 못하죠~ 주변에서 손가락질 많이 할것 같아요 ~ 저는 주식투자만 하는데요~ 적절한 물타기는 필요한것 같구요~ 존버는 정말 승리하더라구요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것들도 있지만 ~ 꼭 익절로 끝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과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그들도 어느순간 시세를 들여다 보기 시작 하더군요. 모든 사람은 다 비슷한가봐요.
코인 투자하는 저를 이상하게 본사람이 있는데 결국은 함께 물려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있다보면 다시 봄이 오겠죠.
그래서 ㅠ 잊고 살고 있습니다. ㅎㅎ
ㅎㅎ. 지금같은 시기에는 포스팅에만 집중하시는게 더 좋겠죠.^^
어차피 경제는 끊임없이 상승과 하강곡선을 그리며 반복 순환합니다. 누가 돈 벌었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과 그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차이는 위기에 대한 대응이 달랐던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말씀하시는대로 존버한자와 즉각 빤쓰런을 한 자들의 차이는 대략 아무리 길게 잡아도 6~7년이면 수익에서 차이가 나더란 말입니다. 그 대상이 부동산이 됐든 주식이 됐든, 현물시장이 됐든 말이죠.
그리고 수요에 의해 태어난 또하나의 옵션으로 볼 코인시장을 아직도 사기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건 코인시장이 생긴지 10년도 안된 데다, 전혀 다른 경제적 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가치를 믿고 가는 사람들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이미 한 번 증명되었지만 자시 한번 증명할 날이 올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넵.. 다시 증명할 날이 온다는것!!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 공감가네요. 사실 전 꽤 예전부터 투자한지라 소액이지만 아직 수익이 있는데.. 최고점 기준으로 계속 놀리네요ㅎㅎ 자기는 못들어가겠으니
놀리기라도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속에는 이상한게 있죠. 사돈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 바로 그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