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삶의 자세에서도 볼 수 있다. 특히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물건을 소유하는데 있어서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돈으로 살수 있는것은 당장 내일도 살수 있다. 소위 명품으로 통하는 물건들은 나를 돋보여줄 아이템같지만 사실 돈만 있으면 내일이라도 살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가진 경험과 능력은 함부로 살 수 없다.
유행따라 심플하게 사는게 목적이 아니라 내 인생의 삶을 좋게 하기위한 Better Life를 목적으로 하다보니 심플함을 추구하게 된 게 맞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정말 공감이 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디자인 면으로도, 유학 면으로도, 생활 면으로도, 가치관 면으로도, 매우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