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파는 어묵을 참 좋아하는 우리 신랑덕분에 알게된 포장마차에요💑
지난 겨울 뜨끈한 어묵이 먹고싶다고해서 무한도전을 보고 집을 나섰고 왕십리역 근방에서 이 포장마차를 발견하였어요❤
어묵을 먹고있는데 계속 손님이 와서는 토스트를 사가는 모습을 보고(한번에 8개를 포장 주문하더라구요) '아 여기는 토스트 맛집이구나! 다음엔 꼭 토스트를 먹으리' 하고 다짐다짐!
그 다짐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고 저희도 토스트 2개를 주문하고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어요~😻
만드는 과정은 출근길에 등교길에 흔히 먹던 토스트랑 비슷한 것 같았는데 이때도 기다리는데 토스트 손님이 줄을 서더라구요
특이했던 점은 "설탕도 뿌리죠?" 라고 물으시면서 설탕을 계란위에 촥촥👀
따끈따끈한 버터향 가득한 토스트
빵에 버터가 듬뿍 스며들어있어서 겉보기에도 촉촉하고 집에 온통 버터향이 풍기네요ㅎㅎ
계란에는 뭐가 들었나 궁금해서 빵을 들춰보았는데 아까 뿌렸던 설탕은 온데간데 없고 빵열기에 그새 녹아서 액체가 되어있네요👀
계란에는 당근 양배추 파 등이 들어가있는데 계란이 다른데보다 두툼하고 양배추 양이 정말 많았답니다!
달콤한 버터와 설탕이 듬뿍 들어있어서 달달한 맛이 강했고 두툼한 계란과 푸짐한 양배추 덕분에 식감 대박!!
씹는 맛이 엄청 좋았어요!
아마 여기 토스트 인기비결은 설탕과 양배추 덕분이라고 저희끼리 결론냈답니다🎊
하지만! 여기 토스트 먹을때는 다이어트는 고이접어 나빌레라~ㅎㅎ
와~~~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맛있겠다!!!!!!!!!!ㅠㅠ
항상 댓글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맛은 진짜 있는데 칼로리는 쉿...ㅎㅎ
제가 좋아하는 길거리토스트군요
달달하고 맛있죠
회사앞에도 있는데 가본이 이천원부터에요~
여기도 2천원이고 따로 추가하고 이런것도 없이 토스트주세요 하면 무조건 이거!!저도 길거리토스트 참 좋아한답니다ㅎㅎ
위치를 알려주세욧!!!
왕십리역에 하남돼지집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어요! 농협 옆골목에 저녁 7시부터 계시는데 안전빵으로 8시에 가시면 드실 수 있어요 그리구 일욜은 안오십니다^^
접수...ㅎㅎ
왕십리 이마트 가는날 사먹을테닷..ㅋㅋㅋㅋ
보기만해서 군침이 삼겨 지는거 같아요 맛있겠는걸요 예전을 다짐을 실행을 하셨네요^^
지나갈때마다 토스트버터냄새에 늘 유혹당했는데 드디어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었어요ㅎㅎ
위치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저도 저 토스트 좋아하는데.. 근데 저거 생각보다 만들기 디게 쉬워요. 하지만 집에서 제조를 시작하게되면... 살이 정말 빨리 쉽게 붙는답니다... 토스트는 걍 간혹 사먹는 것으로.. ㅎㅎ
왕십리역 농협 옆에 빵집있는데 그 바로 옆에 있는 골목같은 길 입구에 바로 있어요!! 아 농협이랑 맥도날드 사이 길이에요ㅎㅎ토스트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체중계는 갖다 버리려구요ㅠㅠ
학교 앞에서 먹었던 토스트가 생각나네요.
정말 뭐 특별하지 않은데
그 특유의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맞아요 특별하지는 않는게 그 특유의 맛때문에 기억하고 한번씩 찾게 되는 음식같아요^^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