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해질녁의 모습.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겁나게 좋은 날씨네요.
아~ 날마다 날마다 이런 날만 이어지길 바라는데.. 곧 ‘최악의 미세먼지’ 또는 ‘최악의 무더위’ 이런 날이 연일 계속 되겠죠..? (급긴장되네요..ㅠㅠ)
급으로 만난 시누네 식구와 커피숍 미팅을 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집에만 있기엔 넘나 아까운 날씨였으니까요~ (모두 ㅇㅈ??ㅋ)
담소를 나누는데 신랑에게 걸려온 시아버님께 전화.
다른 용건으로 통화를 하다 겸사겸사 모두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고 근처 자주가던 양식 집으로 고고~!!
기본 반찬으로 피클 탑이 들어오고 크림스프와 모닝빵이 먼저 나왓습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
많이 먹진 못했지만 치킨을 먼저 맛보지 않고 아이에게 먼저 먹여주었는데.. 이뿔싸!! 매콤한 케이준 치킨이었다라고요~ 헐.
아이가 맵다며 헥헥 거리는 통에 알아채고나서야 함께 있던 토마토로 대체해서 먹여 주었습니다.
어린이 돈까스.
이젠 한자리, 한메뉴를 더 차지할 만큼 커버린 아이.
그동안 저나 신랑음식을 시켜서 조금씩 나눠 먹여주었는데 이젠 오롯이 아이만을 위한 한접시 가득 음식이 주어집니다.
어린이 돈까스르 돈까스의 크기는 조금 작았는데 안엔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 돈까스와 비엔나 소시지 2개 사람 얼굴 모양의 감자튀김과 토마토와 밥 조금이 담겨 있었네요.
안심 코돈블루 돈까스.
부드러운 안심살이 안에 가득 들어있는 부드러운 돈까스 였지만 다소 양이 적은 듯하긴해서 아쉬웠네요.
까르보나라.
흠.. 젤 아쉬웠던 메뉴..
여태 몇번을 가봐도 잘 시켜먹지 않았던 메뉴인데.. 저희 입맛엔 그닥 이었습니다.
해산물크림파스타.
아이의 고모부(=시누의 남편, 저는 뭐라 호칭해야하나요..? 호칭 어려워요ㅠㅠㅋ) 가 먹은 메뉴라 평은 못내리겠네요..;; ㅋ
마지막 후식.
내일은 징검다리 연휴라 쉬는분들 쉬지 못하시는 분들로 나뉜다죠.?
쉴 수 있으신 분들은 내일도 뜻 깊고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쉴 수 없으신 분들은 생업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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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양식집이란 말이 새롭네요~
아무리 유명한집도 모든 음식이 다 맛있을순 없으니~ 그래도 다 맛나보여요 ^^
하핫.. 양식집..;;
넘 옛날사람 티 났나요..? ㅋㅋ
양식집 ㅋㅋ 저는 돈까스만 보면 예전 사회 초년생 시절이 생각이 나요 ㅎㅎ
그시절... 어떤 소중한 추억이 잇으신가부네요..????궁금~ ㅎㅎ
맛있는거 드시러가셨네요~^^
좋은 시간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징검다리 연휴 쉬시나요~?
또 다른 한주를 더 잘보내시길 바라시며 ㅎㅎ
징검다리 연휴... 쉰듯 쉬지 않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ㅎ
ㅎㅎㅎ 저는 뭐 월요일은 원래 휴무 , 오늘은 출근날이었네요^^
그래도 즐겁게.. 즐겁게...즐겁게......ㅠㅠㅠ
이거 저도 항상 어려운데... 정식 호칭은 아주버님이래요. 근데 저도 한번도 아주버님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어요....ㅋㅋㅋㅋㅋ
아주버님...? 그렇군요...!!
호칭 어렵습니다.ㅠㅠ
그니마 아이가 있으니 아이와 함께 고모부란 호칭을 사용중이네요 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저고슨 . . 이쁘네요 ㅎㅎ
음식 사진이요..??? ㅋ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