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날의 외출....
여름에는 되도록이면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더운 것을 유독 싫어 하기도 하고 가장 큰 이유는 피부가 타는게 싫다 ㅋㅋ...그래서 밖에 나갈 일이 있을 땐 무조건 부채를 챙겨 들고 나간다. 시원함만 따지자면 휴대용 선풍기가 더 좋긴 하지만 뭔가 번거롭고 중요한건 햇볕을 가릴 수 가 없다. 손에 계속 뭘 들고 다니는 것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물건들만 챙겨다니는데 부채가 가성비에 휴대하기도 편하다. 가방에 넣어 다니면 되지라고 하겠지만 가방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 한다ㅋㅋㅋ....그래서 옷에 호주머니가 많은 옷을 좋아하고 지갑도 들고 다니지 않기때문에...목걸이 카드 지갑이면 충분하다. 여튼 기본 물건들 외의 것들을 챙겨가야 할때 빼고는 대부분 저러고...돌아다닌다. 옷도 갖춰 입어야하는 자리가 아니면 대충 기본 면티에 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 예전엔 치마도 꽤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어쨌거나 이번 여름은...생각보다 꽤 많이 돌아다닌 것 같다...어쩐지 기력이 딸리더라니...
아무튼 이날도 어김없이 길을 한번 잃었었다. 어딜가든 길방향치가 작동 하는 것 같다. 저 날 분명히 목적지를 여러번 확인하고 갔음에도 속으로 '이번엔 제대로 가고 있군' 하고는 다음 역에 내려서 갈아타는 곳에서 반대 방향으로 갔다ㅋㅋㅋㅋ....덕분에 예쁜 하늘을 조금 더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 하루... 그날 지하철 안에서 본 호주머니성애자의 구름사진...
오랜만에 냥이들 일상도 투척.....
이라고 쓰고 그림 그리려고 했다가 집중이 되지 않아서 냥이들까지 소환하고 있는 거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ㅡ_ㅡ...ㅋㅋㅋ
사장님인 줄....커피한잔 내줄 뻔....
둘째는 혼내기만하면 드러누워서 딴청부린다.....최근 새벽마다 울어대서 고생을 좀 했는데 자기전에 많이 놀아주다보니 조금은 나아지고 있다...그래도 우는건 여전...ㅠㅠ...
왜 이러고 자는지.....알 순 없지만 편하면 장땡...
이마본능1
저 돗자리의 사용 목적은 여름내내 시원하라고 샀었는데 냥이들을 키우다보니 털 관리가 수월해서 항상 깔아 놓고 지낸다(털 묻음 제로...)이미 많이 긁히고 뜯겨서 수명이 닳고 있다.
이마본능2
편한가보다...자주 이러고 잠을 잔다...
마본능3
아파보이는건 기분 탓...얘는 벽성애자가 분명하다...
잘 잔다...꿈에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는건지...옆으로 몇번이나 지나다녀도 절대 깨지 않는다.
새 됐어....
책상 밑에 건담도 조립해야 하는데 언제 할지 모르겠다ㅋㅋ....
이 언니는 또 왜이런댜.... 빨랑 그림들고 와 > <ㅎㅎㅎㅎ
왕페이보다 이쁘고..잘생긴 미소년한테 혼났네... 😎ㅋㅋㅋㅋㅋ
이마 대고 자는 고양이 너무 웃겨요.
저도 엄청난 길치랍니다.
요즘 스팀잇하느라 너무 책상에만 앉아 있는 거 같아서 그저께부터 저녁에 공원에 나가서 한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데, 같은 산책코스를 두바퀴 돌면서도 길을 잃는다는...ㅜㅜ
어제도 나가서 그 산책길을 도는데, 또 모르겠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이제 저녁에는 크게 덥지 않아서 한동안 저녁에 운동좀 하려구요.^^
평소에 안고 있어도 이마를 팔에 파묻고 잡니다 ㅋㅋㅋ포근한가봐요 ㅋㅋ
근데..벽은 왜 때문에 딱딱할텐데도 안도감이 느껴지는지 ㅋㅋㅋㅋㅋ
저러고 잘잡니다...보고 있는 전 웃기지만...
날이 시원해져서 저도 아침에 운동하러 다닙니다!! ㅋㅋㅋ
요즘 들어 하늘 올려다보는 시간이 많아진듯... 역시 야야도 마찬가지군요!!~ ^^ 여름이 지나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새됐어 에서 진심 빵 터짐 ㅎㅎㅎ
길치인데다 하늘까지 보고 다녀야 해서 더 반대방향으로 돌아다니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네요 갑자기...
벽성애자 ㅋㅋㅋ 귀엽네요~
전 폰 케이스에 카드 하나~
카드지갑도 없이 뒷주머니에 폰만 넣어 다녀요 ㅋㅋ 부채는 뭔가요~ 내몸 하나도 버거운데~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ㅋㅋㅋ들고다니다보니 없으면 허전한 부채...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입니다...
한번 습관이 생기면 빼박이라.....
고양이가 ... 고양이가 !!!
주인 인거죠 .... yaya 님은 ... 집사 이신거구요 ? ㅋ
저 냥이들이 시키지도 않은 심부름 많이하고 살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운거아니에요...??? 아침에 출근길에 포스팅 봤었는데 나도모르게 저절로 엄마미소가!!
꺜 +_+ 덕분에 기분좋게 출근잘했습니당!
지민사랑 눈물 한사발 댓글이 넘나 기네요....4일이 지난 덧글이라 자기가 무슨 댓을 달았는지 잊었을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말마무리 잘하길 ^^ 히히히히히
야야님 올만여 ㅋㅋ 냥냥이들도 잘지내네야
코부니님!!!!!!!!?!!언제 댓달고 가신겁니까???허얼.....허얼.......허얼.........글도 올리셨던데 방금보니 돌아오신겁니깡???????
요즘 스팀잇보면서
고양이 사진들이 참 많이나오더라구요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는거겠죠...ㅋㅋㅋ
별루 안좋아했는데
저두 왠지 스물스물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자꾸나서 큰일이어요..
곤양이 넘 귀여워요
전 고양이를 중학생때까지 무서워했어요! 그러다가 고딩때 새끼냥이를 얼결에 키우고 난 뒤부터....냥빠가 됐는데....어쩌다보니 여기까지....ㅋㅋㅋㅋㅋㅋ
고양이에요 강아지에요
ㅎㅎㅎㅎ
사장님 커피 안준다고 화나셨자나요
집사는 머하는감 ㅎㅎ
집사는 털제거하러 다니느라 바쁩니다 ㅋㅋㅋㅋ감자밭도 일궈야하고...깨끗한 물, 바삭한 사료를 항상 대기시켜놔야합니다...
아 그래서 피부가 하야셨구나...
아 그래서 부채를 들고 다니셨구나..
아 그래서 뒤에서 걸으시는구나..
아 그래서 저번에도 면티를 입으셨구나.ㅋㅋㅋㅋ
정말 사장님 포스 제대로인데요?ㅎㅎ 고양이 배 내놓고 저렇게 앉아있는 거 넘 귀여워요.ㅋㅋㅋ 뚱뚱하면 더 좋고.ㅋㅋㅋ
피부는...생각보다...좋은편이 아니고요...
부채는 이제 빠이...(가을맞이..)
뒤에서 걸으면 자주 말걸어주세요 외롭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면티....올여름(실은 매년...)면티로 잘 버틴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 보다가...집이 참 깨끗한걸 보고 놀람...
보면 볼수록 신기한 사람...
난 기린아님이 더 신기합니다.....텔레포트로 사라지는 매직을 장착한 사람....주머니에 신문이나 슬리퍼 꼭 챙겨다니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익 ㅋㅋ 우리집 고나온씨도 이마를 어딘가에 대고 자는걸 좋아해서 왜...저러는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야야님데 냥님들도 그러는군요 ㅋㅋ 뭔가 고양이의 본능같은건가봐요 ㅋㅋㅋ 소파에 댈때도 있고 벽에 댈때도 있는데 어제는 바닥에 앉아있는 제 무릎에 이마를 대고 자더군요 ;;
야야님의 건담조립을 응원합니다
무릎에 대고 있는거 사진을 찍어놨어야!!하아...까비용!
건담응원 노력은 해볼게요 ㅋㅋㅋ발받침용으로 쓰고있어서 넘나 편한 건담박스....
당근님이 응원을 보내면 꼭 해야할 것만 같고..막 ㅋㅋㅋㅋㅋㅋ당근매직...
이마 대는 거 진짜 ㅋㅋㅋㅋㅋ 왜 저러는 겁니까? 귀엽게 ㅋㅋ
제 3의 초코 좀 대기시켜놔봐요....다다음주.......
제3의 초코는 열심히 살 빼고 있습니다. ㅋㅋㅋ
희소식!
ㅋㅋㅋ 너무너무 귀엽네요.
사장님 포~~~쓰!
아마군님!! 요즘 아리 본지가...ㅜㅜ...캐리어 작품 밑에서 잠든 모습이 제가 본 마지막이었던거같은데!!!!!슬슬... ^^ ㅋㅋㅋ
냥이님 포스가 대단하네요. 보스 같아요ㅎㅎㅎ
올 여름 넘 더웠는데 잘 넘겨서 다행이에요.
바람이 선선하긴 하지만 아직 걸어다니기엔
더운 날씨네요. 가을이 얼른 왔음 좋겠어요.
많이 살만해졌습니다...하도 더워서.. ㅜㅜ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네요..인간은 적응과 존버의 동물이라...가능했던듯...캐리어님의 작품(에어컨...)으로 근근히 살아남았네요 ㅋㅋㅋㅋㅋ
벽성애자라닛 ㅎㅎㅎ 이마 대고 자는 거 왤케 귀여울까요 ㅠ.ㅠ
헉...신농님...자색당근주스..존맛이요....O.O!!
저 진짜 처음 사먹어 봤는데...
이마본능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 흰색 철제서랍장보고 우리집인줄 > <
이마에 힘주고 쏘맥마는 마니도 졸귀!
어쩜
나랑똑같아
가방 그거슨 불필요한것
ㅋㅋ최근 삼성페이빠가 되면서 아예 ㅋㅋ폰하나들고 이어폰하나 끼는 그런 외출도 잦아졌어요
찡님 ㅋㅋ(3일전 댓이라 머라 달았는지 잊으신거 알고 답니다)
폰하나 이어폰들고 시크함 줄줄 흘리고 다니시는 분이군요ㅋㅋㅋ노랑체크무늬(아직도 기억하고있는 거보고 스스로도 놀라는중...)입으시고..
마자여
ㅋㅋ그밑에 청바지요ㅋㅋ꺄
반가워여
ㅋㅋㅋ댓수정했습니다(모르시겠지만..)
머리를 벽에 자주 대는 저아이는 이름이 뭔가요? ^^ ㅋㅋㅋㅋ 아 저런 사진을 찍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 저렇게 찍어 놓으니 정말 재미있네요. 사장님 포스 사진부터 시작해서 ㅋㅋㅋㅋㅋ
꾸니라고 부르고 다닙니다 ㅋㅋㅋㅋㅋ(애칭)
유독 둘째만 벽에 기대서 잘 자요! 냥이들마다 습관도 다 제각각 ㅋㅋㅋㅋ
다른 습관 보다 꾸니 저 습관이 짱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사진만 모아서 전시회 해도 될듯. ㅋㅋ
사랑스런 냥냥이들 ♡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나오네요
옆에 애들이 지나가도 또 다른 아이들을 구경하러 끊임없이 랜선집사 노릇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고양이 이마 너무 귀여워요,,ㅠㅠ 스팀잇 처음 시작하는데 그림들도 너무 좋아서 팔로우하고 가요!ㅎㅎ
야야님 바쁘시겠죠? 그래도 혹시 댓글을 보실 수도 있어서 ㅎㅎㅎㅎ
@pinkpig님 주최로 한글날 kr-art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이벤트로 대상 상금은 20스달입니다. :D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Kr-art] 한글날 아트 작품 이벤트 [20스달이벤트]
모여진 작품은 10월 9일 한글날에 전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헉 르바님! 잘지내시죵ㅜㅜ 제가 요즘 읍읍..하다보니ㅎㅎ한글날 이벤트 생각은 해보겠습니당😭!!
야야님 안녕하세요 ㅎㅎ
읍읍이 뭐죠?
흠... 만취? ㅎㅎㅎㅎ
기대기대합니당 ㅎㅎㅎ +_+
👀
안녕하세여ㅋㅋ야야님
안녕못합니다 찡님 ㅋㅋ
요즘 포스팅이 없으시네여
곧...ㅎㅎㅎㅎ 👉👈ㅎㅎㅎㅎㅎ
그녀는 프사는 바뀌지만 근황은 없었다고 한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찡님 글을 보며 수양중입니다
너무 오래 쉬시는거 아닌가요??ㅎㅎ 겨울이 올 것 같아요.ㅋㅋ
울곰님!!ㅋㅋㅋ곧 피드에서 겨울맞이 포스팅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