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 * 곱디고운 채송화 ~~^^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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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독주택에 내어놓은 작은 화분에 꽃들이 싱싱하다.

비을 맞으니 시들지도 않고 보기 좋아요. 채송화도 예쁘게

피어 색이 너무 고와요. 그래도 꽃한송이라도 보겠다고 꽃을.

심어 지나가는 행인도 발길을 멈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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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가 아주 이쁘게 폈네요
핑크가 아름답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꽃과 이름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
'채송화' 란 이름을 가졌던 같은반 여자아이
초등학교 6학년, 이름만큼 예뻤던 그 아이는
이젠 남편 있는 여자거나
혼기 넘은 30대 중반의 여인이 되었겠네요.

채송화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었군요~~^^
오늘도 좋은 주말 되세요^^

색이 너무 이뻐요 ~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갠적으로 제일 좋아하게 된 채송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