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이 만났네요.
예전에도 감동이었지만 이번에는 그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일시적 평화의 펌핑이 아니라 명명백백한 평화의 온도가 느껴졌어요!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해금과 옥류금은 하모니를 이뤘고
평양냉면과 스위스 감자전은 깊은 맛과 사연을 느끼게 했다지요.
우리 조상님들 순국선열님들 모두 응어리를 풀고 하나된듯한 벅찬 감격이.......
그 환희의 에너지가 제 등을 떠밀었습니다.
써라! 뭐 하니?
그래서 붓을 들었습니다.
平입니다. 평화로움은 웃음이죠. 오늘 두 정상의 웃음-얼마나 아름다웠는지....
和 는 함께 먹는 것입니다. 禾는 벼, 쌀, 밥을 뜻하고 口는 먹는 행위죠. 함께 먹으면 정이납니다.
統 통은 通이며 말의 통로가 이어지고 오가는 도로가 이어지고 눈빛이 이어지고 피가 이어짐을 이릅니다.
一 은 하나이며 하나됨이며 크다는 뜻이니 나눌 수 없는 하늘과 같고...나뉠 수 없는 민족과 같으니...그래서 하나입니다.
이 감개무량을 함께 나누는 벗님 보팅으로 얼싸안으렵니다.
살다보니까 진짜로 이런 날도 있군요 ..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아요 ㅠㅠ!
이제 우리가 진정 믿어야 할 것은 앞날이라고 봐요.^^
하루종일 뭉클 ~
네! 이 감동과 흥분의 열기를 계속 데워나가면 우리가 못 이룰게 없을거에요.
하루종일 가슴이 뭉클하고 뭔가 짠했습니다.
이 마음 쭉 이어서 한반도에 평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이 마음 이 열기를 이어가는게 중요하겠죠. 우리 일상에서부터!
저도 오늘 뉴스 보면서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남북 정상 회담 자체도
의미가 있는데 엄청난 선물보따리까지 감격스러웠습니다
남북 경협과 철도 도로 연결 그리고 종전 언급까지 역사적이고 매우 기쁜 날입니다^^
네! 역시 꿈은 구체적이어야 제맛이죠! ^^
정말 뭉클하네요...하루 종일 뉴스 속에서 살았습니다
보통 때 안보던 뉴스...이런 뉴스로 앞날이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울컥울컥 하네요. 계속 jtbc 보고있어요 ㅎㅎ
제가 대통령이었다면 어땠을까...상상해보니 눈물이 흐르고 말았을것 같아서 참 난감했어요.^^;;;
역시 같은 민족이란것은 이념이 갈라놓을 수 없나봅니다.
맞습니다. 하물며 이념보다 시시한 것이야 결코 문제가 아니죠.
멋진 작품 표구에 일조하고자 풀봇드립니다 ^.,^
역사적인 날이네요!!
고맙습니다. 이 날은 후일에 기념하는 날이 될거에요.
오늘 아주 기쁜 날이에요.
앞으로 남북간에 계속 해서 좋은일만 있기에 기원합니다. :)
네! 함께 뜨겁게 기원해봅니다.
멋진글이네요. 제가 이런 세대에 살고 있다는게 감격스럽더라구요 ㅎㅎ
우리가 더 큰 영광을 볼거에요. 기대합시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진짜 현실이 맞나 착각이 들었었습니다. 오늘이 미래의 역사에 시작의 발걸음이 되는 날로 기억되면 좋겠네요 :)
꿈이 갑자기 영글어서 현실이 된 날이었죠.ㅎ 이어갑시다.
작지만 뭉클한 마음에 풀보팅합니다 타타님..
마음이 소중하죠. 정말 고맙습니다. 해라님 ^^
오늘 뜻깊은 날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가슴이 울컥하더라고요
우리 마음 안쪽에서부터 화합이 일어나는 느낌이었죠.ㅎ
뜨거운 가슴의 열기를 글에 그대로 표현된거 같아요..
그만큼 오늘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슴뜨거운 날이겠지요??
타타님.. 함께 얼싸안아요~~ ^^**
네! 대~~~한민국! 축구의 날을 훨씬 뛰어넘는 의미있는 날이었죠. 온 겨레와 함께 얼싸안읍시다.
역사적인 오늘이 제가 있는 시대라는게 뿌듯합니다.
평화통일 글짜도 너무 멋찝니다 ㅎㅎ
우리는 더 큰 영광의 날을 맞이하게 될거에요. ㅎ
역사적인 날 함께할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대학생때는 꼭 통일이 되길..!
네! 꼭 통일이 될겁니다. 만리마의 속도와 지구력으로 가즈아~~~~~~~~~~~~~~~~~~~~~~!!!
예서체 인가요?? 글씨가 참 멋스럽습니다...^^
오늘 회담은 정말 역사적이고 큰 감동이었죠...
전서체입니다. 감동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밸로님!
안그래도,
기념 식수 옆에 돌에 새겨진 문구를 쓰신 분 기사를 보다가,
타타님이 썼으면 어떻게 썼을까 궁금했더랍니다 ^^
이런 날은 놓치지않고 기념휘호하는거죠.ㅎ 스팀잇 마을에는 제가 기념식수 했네요.^^
회사 일 때문에 잠시 봤었는데 문대통령이 김정은과 분계선을 넘어갈때 소름이 돋드라구요. 눈물도 핑 돌구요.
정말 투표하고 아렇게 자랑스러운적이 없었는데 오늘 하루가 정말 즐겁더라구요.
진정 대박입니다.ㅠㅠ^^ 김정은위원장 그렇게 어여뻐 보이긴 첨이었어요.
이번에는 진짜 큰 진전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팍 오네요.
통일의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대동단결大同團結하여 평화통일平和統一 앞당기자!
네 이젠 쓰잘데없이 늦추는 일 없어야겠죠. 통일 가즈아~~~~~~~~~~~~~~~~~~~~~~~~~~~~~~!!!
이제 퇴근했으니 애들 재우고 기사좀 봐야겠습니다. 하나도 못봤네요. ㅜㅜ
네! 보세요. 두번 보세요.^^
저도 하루종일 두근두근이네요!
이런 역사적인 날에 제가 있다는게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역사의 증인이 되어 후손들에게 이날을 이야기할거에요.
아직 갈길이 좀 있지만, 이런 날이 오긴오네요.
네 가야할 길도 우리가 선택하면 빠를겁니다. 그리고 신나겠죠.
한걸음 한걸음이 정말 신나겠네요^^
세월이 흘러 역사에 오늘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머나먼 추억이 되어 웃으며 되새겨 보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네 나중에는 연평도에 폭격을 했었다고? 이런 일들이 아득한 삼국시대 일로 기억될거에요.^^
함께 손잡고 웃고 배려하는 대화~너무 찡 했답니다^^
오랜만에 깊은 감동이었어요^^
곁에 계신 장모님이 고향갈수 있으려나...라고 이야기 하시네요.(옹진) ㅠㅠ 미미별님 고마워요.^^
진짜 민족의 염원입니다. 어릴 땐 당연히 통일될거라 생각했는데 ... 이리도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감격스럽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고마워요.^^
감동과 감동과 감동과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요!
네! 대~~~~~~~~한민국! 을 넘어선 감동이죠? 선명하게 기대하렵니다.
평생에 이런날이 또 올까 싶네요.
역사적인 날 입니다^^
이제 디엠지의 비방 확성기부터 녹이는 장면을 보고 싶네요.
정말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기쁘면서도 너무 쉬워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다시 잘 되길 바랍니다.
그렇죠? 이렇게 쉬운걸...............ㅠㅠ 무엇이 그리 가로막았나.................
마지막 부분 봤는데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이번기회로 모든걸 터놓고 들락날락 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ㅋㅋ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다가올지....정말 설레네요!
단기적이 아닌 항구적인 상태의 평화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금강산 다시 가즈아
금강산 가야죠! 들쭉술도 마시고요.^^
저도 보면서 울컥울컥
두 정상에게 풀보팅하고 있습니다. 우리...ㅎ
오늘은 너무 가슴이 벅차오르는 날이었습니다
정말 평화통일에 한발짝 더 다가선 느낌입니다.
빨리 종전선언을 하고 교류의 물꼬부터 텄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6살,2살인 제 아들들은 군대를 안갈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
아드님 군대가 사라지는.....위대한 비전입니다. 이뤄질거에요.
글만봐도 평화통일이 앞당겨지는것 같아요 ㅠㅠ
모두의 염원을 담아 통일을 앞당기기를...
우리가 말하고 쓰고 하는 모든게 그쪽으로 가는 힘이 될거야.암!
프그말리온 효과 같은건가요 ㅎㅎ
타타님 붓툰 대박나게 해주세요
우리애들 군대 안가도록 통일되게 해주세요!!!ㅋㅋㅋ
멋져요~
오늘 종일 폰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죠...
마지막까지 감동이였어요~
캐릭터의 변화가 우리 내면에서부터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봐요. 맨날 주적, 빨갱이, 피바다...뚱땡이...이런 식으로 대하던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하는거죠. 아....^^
눈물, 웃음, 탄성, 환희가 한데 어우러진 벅찬 하루입니다.
타타님의 글씨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네! 우리 모두의 얼굴조차도 아름다워 보이는 날입니다.^^
감동적인 하루였어요.
평화통일이 멀지 않은 일이었음 하네요. ^^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다면 속히 다가올겁니다. 통일 가즈아~~~~~~~~~~~~~~~~~~~~~~~~~~
남북정상이 만났는데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됐으면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원하고 있으니 이뤄질겁니다.
설마.... 지난번 회담때처럼 뒤통수를 치진않겠죠. ;;;
당장 통일까진 아니라도 양국민 왕래가 가능한 비자 비스무리한 제도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단계씩 걸어나가면 되겠죠. 뒤통수는..................우리 모두의 책임일지도 몰라요. 의심하고 색안경끼고....이젠 믿어주자구요.^^
어제의 감동이 하루 지난 오늘도 아직 생생한것 같습니다.
타타님 붓글씨보니 곧 그 희망이 실현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상상하게 되네요.^^
네 썼으니 실현될겁니다!^^
통일이 멀지않았쑵니데이 행님
찡님! 맞아요. 금강산 가입시다요!
한자풀이를 보면 단순한 글자하나에 엄청난 뜻이 담겨있는것 같네용ㅋ
글자 하나하나가 생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