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인을 전공해서 자동차디자인을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작가적인 자기 색 보다는,
시장의 트렌드를 읽어내고 (너무 앞서 가서도 안됨),
경쟁력있는 가격대의 사양을 디자인하고(돈 바르면 더 최첨단의 예쁜 디자인이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약간 다르지만 미적인 범주에서 보면 좋은)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그래서인지... 작가가 잘 팔리는, 잘 읽히는 글을 쓴다는 것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순수 작가로서 활동하는 분들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트렌드를 읽을 줄 아는 작가도 같은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글을 잘 쓰는 분이 직업의식까지 훌륭하다면, 최고가 아닐까요...?
(홈런 가즈앗!!!!)
흠????
자동차디자인이라니... ㅎㅎ 뭔가 관련 업종이라고는 예상했지만
좀 의외네요.
+_+ 다크님 손그림
자동차 닮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장 담그는 장인의 손처럼 생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