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적 아플 때, 진통제 먹어가며 악착같이 공부했고...
결국 원하던 대학에도 들어갔죠... 원하는 사람과 만나서 연애도해보고...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 좋은 혜택도 받게되었죠.
어릴 적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정말 어릴 적 꿈꿨던 걸 다 이뤘구나 할 거 같아요.
행복의 수치를 따지자면 오히려 어릴 적이 더 행복했던 것도 같아요.
본문 중에 말씀하신 것 처럼, 과거가 더 아름답게 포장된 것일지도 몰라요. 노스탤지어 효과라고도 부르는 거 같구요...
분명 그 때가 더 배고프고, 힘들었는데 왜 더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까요?
물론 지금도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ㅎㅎㅎ
저도 과거를 추억하고, 미래를 꿈꾸다 현재의 행복을 못느끼는 상황을 경계해야겠습니다.
인생은 나중에도 행복 하고, 살 만할 거니까...
지금은 아무 걱정없이 나른하고 행복한 고양이처럼 현재를 즐겨볼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