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셀레스텔님!!
전문가의 포스가 엄청 느껴지는 이 글을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요? @@
아마 공항가서 비행기 타신다고 삼일 후에 돌아온다고 하니까 제가 방심한 사이에 이 글이 피드에서 사라져 버렸을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어차피 스팀도 제 소유의 것은 몇개 없고 ㅎㅎㅎ 투자란 아직 저와는 거리가 먼 동네의 일이라 사실 내용은 반만 알아듣고 갑니다만, 셀레스텔님의 열정과 엄청 바쁜 가운데 진실을 밝혀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참 열심히 읽었습니다.
글고 댓글 길게 남겨주신적 한번 있어서 뭔가 기쁘기도 하고요! 전혀 딴지걸고 가신다고 생각 안했었어요! 근데 여기서 취지를 밝혀주시니 저랑 대화하고 싶으셨었단 생각이 들어 뿌듯합니당 ㅋㅋ
아무튼 제가 오타 넘치는 긴박한 상황에서 올리신 글을 봤더라면 지금보다 조금 더 감탄하고 갈 수 있었을 텐데 그게 아쉽네요!
그래도 이미 감탄하고 갑니다. 어느 분야의 전문가란 이런 것! 역시 회사에서 셀레님을 믿으시는데는 이유가 다 있었던가 봐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