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학자금 대출이 $1,400,000,000,000에 도달했다. 원화가 궁금하면 저 숫자에다 x1050 정도 하면 대충 나온다. 가히 돈에 명줄이 저당잡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 미국뿐이겠는가. 사람 사는 곳 대부분 경중의 차이와 방식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 모두 무언가에 생명줄이 잡혀 있다. 개탄스러운 현실이다. 어쩌다가...
돈뿐만이 아니라 세상만사 한쪽으로 기울면 인생 쫑이다. 그 무언가가 나를 구원할 거라는 기대 하에 목숨 걸지만, 적정선을 넘어가면 노예가 된다. 내 중심 없이 세상의 기준에 맞추다보면 분명히 넘어지고 자빠져 크게 다친다
중심 잘 잡고 살아야 한다. 오직 사랑이라는 중심만이 우릴 살릴 것이니 오늘도 내일도 사랑만 하자
돈에 살고 돈에 죽는 세상이 되어 버렸죠..
답답하죠..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는 느낌입니다. 클라이막스가 언제질지는 모르겠지만 10년 이쪽 저쪽일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랑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