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호사들 3교대근무 정말 힘들다고 들었고 멀리서 지켜봐도, 상상만 해도 정말 힘든 일인것 같아요. 그래도 간호학과 아무 결심없이 가는사람 못봤고 또 졸업해서 간호사로 취직할때 그 다짐 아무나 하는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지있는 신입 간호사들, 단순히 일이 힘든거 가지고 자살 생각할 사람들 아닌거같아요.. 선배 간호사들이 실수한것에 대해 혼을 내더라도 그와 더불어 가르침과 격려만 잘 받는다면 오히려 더 열심히 할 생각을 하는게 간호사들이신것 같아요.. 태움이라는 문화 저도 오늘 처음 들었는데요, 정말 없어져서 간호사님들 일하는데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간호사님들 모두 매일 수고 많으시고 많이많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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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ㅠㅠ 태움이라는 문화는 비단 간호사세계에서만의 문제점은 아닐것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조직문화에 잔재해있는, 이 비윤리적 서열문화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