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꾸미세요^^
사람들이 처음에는 놀라지만, 그 1초가 지나면 그냥 똑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구제모를 했을 때 사람들이
"헐! 영구제모했어? 대박"
등등의 반응을 보였더랬죠. 워낙 털이 많아서 항상 컴플렉스였거든요. 그런데 영구제모는 왠지 성형을 하는 듯한 느낌이어서 계속 미루다가 하게 되었는데, 왜 진작 안했을까 하고 후회했어요.
영구제모를 미룰 때 했던 생각들 중 하나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까'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거든요.
근데 그건 진짜 1초였어요. 그냥
"와 대박"
그러고 그냥 끝.
하물며 화장은 말할 것도 없죠ㅎㅎ
영구제모는 뭐죠?! 수염 같은 걸 제모하는 건가요? ㅋㅋㅋ 평소와 다른 글을 올렸더니 생소한 댓글들이 많이 달리네요. 제 지인은 모발이식을 했대요. 어릴 때부터 컴플렉스였다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사람들 신경 안 쓰고 하고 싶은 대로 맘껏 꾸며봐야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