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인간은 양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일부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일부가 그런다고 해서 스티밋이 망가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금과 같이 어뷰징 논란으로 고래의 진입을 막으면 스티밋은 머지않아서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티밋 자체적으로는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티미언들의 이성을 믿고 싶습니다. SNS는 혼자서 고립된 상태에서 셀봇 100%하는 것 보다 함께 나누는 것이 이익이 더 크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단순하게 모든 고래가 혹은 모든 사람들이 어뷰징을 한다는 가정을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일어나지 않을 가정을 하고 문제를 대하기 시작하면 풀 수가 없는 문제가 됩니다. 절반이 어뷰징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이미 망하는 길을 걷고 있겠지요.
대세글 문제는 스티밋 시스템이 원래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상을 많이 받은 글이 대세글이 되고 보상을 주는 주체는 고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고래의 보팅에 의해서 대세글이 결정납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려면 1만 스파 이상 가진 스티미언들이 고래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스티밋에 1만스파 이상 투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고래의 보팅에 의해서 대세글은 결정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로 보입니다.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논의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의 의견은 다른 글에 남기겠습니다.
제 글에서 모든 고래, 모든 사람들이 어뷰징을 한다는 가정은 한적이 없습니다.
스팀잇이 무너지는 최악의 경우를, 고래 절반이 어뷰징하는 경우라고 가정했으니 절반인 경우의 계산도 보고 싶습니다.
저는 최악의 경우를 절반 정도로 봅니다.
절반이 과장된 경우라고 보신다면, 1명의 고래만 어뷰징 하는 경우에 대한 계산역시 현실과 동떨어진 계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의견과 별개로 이어지는 글을 또 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댓글을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래가 몇 명인지를 몰라서 200명 정도 잡고, 50%인 100명 정도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10만 스파를 가진 100명이 혼자서 1일 10회 풀봇을 했을 때 보상금은 1.2407로 변화는군요. 손실율 0.94%입니다.
한달전 자료이긴 하나 한국의 고래에 대한 분석자료입니다.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려드립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kr커뮤니티의 2만스파이상이 100명 내외이고, 10만이상은 20명 내외로 보시면 적당할거 같습니다.
https://steemit.com/kr/@clarkgold/7jcgtz
자료 감사합니다. kr 커뮤니티의 스파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 보상 금액도 적은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고래의 전체 수는 모르겠으나 확인은 https://steemwhales.com/ 에서 해보시면 됩니다.
200위 내에서 조금이라도 큐레이션을 하는 고래 중 1등은 731만 스파네요.
200등은 8만 스파가 좀 넘습니다.
200위권 고래의 스파 평균값은 어림 짐작으로 30-50만 스파 사이가 될듯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