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op님 . 적으신 글 중 아래 내용이 님의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둘 다 하자고 하든지, 둘 다 하지 말자고 하든지 하면 됩니다. 지금 제가 주장하는 것은 담합보팅도 다운보팅도 하지 말고 윈윈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담합보팅을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분에게 지속적으로 보팅하는 것과 가족과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보팅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이 담합보팅이라고 규정하는 것 보다, 셀봇팅과 지인보팅으로 구분하여 스티밋에서 허용하는 정도가 이번에 나왔으면 합니다. 기준이 있어야 어뷰징도 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layop님이 과도한 셀봇 그리고 과도한 담합보팅으로 판단하는 %에 대한 기준이 있는지요? 일전의 글에서 스파가 많은 사람은 셀봇 5%도 많다고 하셨는데, 좀 더 양보하셔서 @oldstone님 정도의 스파 보유자가 할 수 있는 셀봇과 담합보팅은 각각 몇 %가 적당하다고 보시는지요?
@oldstone님은 셀봇/담합보팅의 적절한 %를 만들자고 제안하시는데, 그것에 대한 답을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담합보팅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양보하실 수 있는 셀봇 %라도 알려주십시요.)
(댓글을 상단에 올리기 위하여 셀봇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드스톤님의 파워정도라면 5%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올드스톤님께서 풀보팅(슬로워커 등 타 부계정 합산)하면 바로 트랜등에 오르는데 5% 셀봇을 한다는건 이틀에 한번씩 자의적으로 트랜딩에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경우 트랜딩 첫 페이지에 글이 3개까지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드스톤님 제한대로 20%로 하면 하루 2개씩 트랜딩에 글이 올라갈 것이고 예전처럼 트랜딩은 그 분의 글로 가득찰 것입니다. 이는 타 저자들의 글이 노출될 기회를 심각하게 박탈할 것입니다.
5% 정도셀봇이 적당하다는 의견을 내시는 이유가 트랜딩에 올라가는 횟수 때문이셨군요. 의미있는 문제제기로 보입니다. 일단 트랜딩 이슈는 제외하고 스티밋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셀봇은 몇 %라고 보시는지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트랜딩에 올라가는 부분과 적절한 셀봇은 구분되어서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셀봇을 해도 트랜딩에 올라가지 못하는 고래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천차만별이겠죠. 셀봇 한번에 1불이 찍히는 사람은 좀 더 할 수 있겠고 한번에 100불 찍히는 사람은 자제해야겠죠. 저는 건전한 투자자일수록, 그리고 더 많이 투자할수록 보상 어뷰징을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자제가 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면 적당하느냐는 질문이 불편하신 것 같은데, 이 문제를 정리할려면 kr 커뮤니티가 허용하는 %가 나왔으면 합니다. 스파량에 따라 적절한 %가 나오고 이에 대한 다수의 동의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10만 스파 정도 가지고 있는 고래는 셀봇을 얼마정도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스팀의 가격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지금 기준으로 10만 스파로 100% 보팅파워/100% 보팅하였을 때 13.56불이 나옵니다.
만약 금액으로 정하고 싶으시면 1일 셀봇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금액을 알려주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스팀 가격이 올라가면 같은 %이지만 보팅 금액은 올라갈테니까요.
제가 자꾸 구체적인 % 혹은 숫자를 물어보는 이유는 @oldstone님께서 셀봇 %에 대한 제안을 하셨는데, 그에 대해서는 아무도 답변을 하지 않으셔서 문의드리는 것입니다.
셀봇에 대한 기준을 정하다 하더라도 부계정을 통한 보팅이나 스팀헬퍼스 같은 담합보팅풀은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지 셀봇에 대한 기준만 만드는건 효용이 없다고 봅니다.
셀봇, 부계정통한 보팅, 담합보팅 모든 것 포함입니다. 합의가 이루어질려면 기본적인 안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것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파 10만 기준으로 clayop님께서 어뷰징이라고 보는 %는 얼마이상 이신지요?
셀프보팅, 부계정, 담합보팅 다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로는 10만 스파정도면 하루에 1회(10%) 정도가 최대치라고 봅니다. 스팀 가격이 오른 상황에서는 더 낮아지는게 좋다고 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