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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힘들지 않다고 쓴 것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접하신 분들은 여성들이 자주 그런다고 하더군요~

아...이런거 해본 적이 없어서 반응을 어느정도로 예상하긴 했지만 역시 난감하긴 하네요...초장부터-_-

저도 그런 소릴 처음에 어디서 들었을땐 이상하다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런것같긴 하더라고요. 여자들마다 차이점이 있고 남자들도 딴짓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사회가 여성에게 남성들의 일을 시키고 성역활에 대한 고정관념이라던가, 여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바라긴 하는것같아요

하긴 뭐 항상 반론은 달리고 처음에는 잠~시 난감하지만 제 글은 원래 본문보다는 댓글과 대댓글에서 더 많은 내용의 논의가 이루어지니까요. 본문은 불편하죠. ㅎ

유리장벽과 여자들이 힘든 것은 그럴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정당하거나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구조자체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남성들이 주도한 사회니 남성들이 꾸~욱 눌러앉는 것은 당연한것이고, 지금껏 남성들이 주도한 사회에 여성들이 들어가서 남자와 똑같이 일을 시키려고 하면 당연히 남자들보다 떨어지죠.

그러나 위에 댓글들 답변에도 달았지만 여자들은 여자들의 일이 있고, 특히 조직을 움직이는 집안에서는 내조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섬세한것, 공감해주는것, 사람을 살피는 것이 여자들의 일이라고 봐요.

욕 많이 먹을 게시글이네요ㅋㅋㅋㅋㅋ

이렇게 글 안쓰셔도 제가 바보가 아니라서 저도 욕달릴꺼 다 압니다ㅎ 하지만 제가 이런글을 이번한번만 쓴게 아닙니다. 위안부문제도 다뤘었죠.

그때 깨달은건 사람들이 반론하거나 비웃고, 따질때 항상 같은 반론과 질문 또하거나 이쪽에서 같은 답을 여러번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90퍼센트의 항의성 댓글은 대부분 같은말의 반복미거나 새로운 내용이 없어요. 이런말 달릴꺼 굳이 말 안해주셔도 뻔한거라서요ㅎ

모르고 쓴 글이 아닙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