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독일이야기] 독일 정육점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가면...

in #kr7 years ago

독일 거주중이시니 혹시나 하고 여쭈어법니다.

몇년전 크리스마스 시즌이 출장 갔다가 길거리 마켓에서 꿀로 만든 발효주를 샀거든요. 별 기대안하고 샀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사려고 해도 이름을 몰라 매번 실패하고 맙니다. 여러 종류의 맛? 향이 있었어요. 도수는 40도 이상이었고..

혹시 독일어로 머라 할까요? 조만간 또 출장 가는데... 그거 사는게 지상 최대의 과제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Sort:  

꿀을 원료로 만든 도수가 높은 술을 호니히-슈납스라고 부르는데요. 맥주처럼 지역마다 다양한 술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Honig Schnaps in Deutschland 로 구글검색해 이미지들을 찾아보시면 혹 찾던 술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꼭 "40도 이상의 꿀로 만든 발효주" 를 다시 찾아 맛보시길 바랄께요~^^

오 맞는거 같아요. ^^;

병 분위기가.. 독일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모르던데..^^; 제 영어가 짧아서 겠죠.

감사합니다.

이번 출장엔 꼭 성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