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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친구의 죽음 그리고 길가메시 이야기

in #kr7 years ago

어렸을적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느꼈죠.그래서 어머니한테 왜 태어나게 했냐고 죽는거 무섭다고 생떼를 썼었죠.ㅎㅎ
후회없는 삶은 없겠지만 후회없게 노력하고 즐기며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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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에 비슷하게 엄청 울었던 거 기억납니다. ㅎㅎㅎ 한번쯤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