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 지인들도 그러죠.. 일기장에 써도 되는것을 왜 굳이 여기에 쓰냐고..
이건 비밀도 아닐뿐더러 나만 간직하자는 취지도 아니며...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듯...
내글을 보면서 누군가 공감 하듯 나도 누군가의 글을 보며 공감하듯.
그 공감이 소통이 되어 서로 이야기 나눌수 있는거라고 생각이되는거 같아요..
누군가의 관심을 끌어 이야기를 논하기보다 공감대 형성과
이 공감대로 인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거라고 보여지니까...^^
네, 누군가 진지하게 너만 보면 되지. 왜 관심 받고 싶어하냐고 하면..사실 할 말은 없습니다. 저도 그냥 멋쩍게 웃어 넘깁니다. 맞아요, 어쩌면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는 거 맞아요.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고 함께 힘내자고 하는 것이 좋아서 그래요.. 이 곳의 그 누구도 저보다 훌륭하고 멋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채님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아직 일면식도 없지만 늘 감사하고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단지 이런 감정이 생김만으로도 사는 것에 의미가 생긴 것 같아 즐겁습니다.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 오래 뵐수있지않을까요?
생각대로라면요. . ㅎㅎ.
아빠미소 지어주실려면 오래뵈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