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더하려고만 한다.
몸도 역시 더하려고만 한다.
수시로 배가 고파서 몸속에 과잉을 만드려고 한다.
인류의 역사속에서 이렇게 풍요하게 먹을 수 있는적은
없었을것이다.
비만이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과잉이 넘쳐 나는 시대
꼭 사고의 전환이 필요 하다.
나에게
불필요 한것을 어떻게
뺄것인지?
Positional goods
"실용적 목적보다는 지위 과시용으로 구입하는 재화"
포지셔널 굿즈에 대해서 꼭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때 시계에 빠져서
시계를 모으기 시작한적이 있다.
그래서 친한 동생들이 물어 본다.
“XXX 모델 사려고 하는데~ 어때요?”
결정하고 질문 하는거 다 알고 있다.
지금은 손목에 아무것도 하고 다니지 않는다.
과시용 굿즈가 나에게는 필요가 없어졌기때문이다.
더하기 보다 빼기에 집중하다 보니
삶은 훨씬 더 간결해 졌다.
한동생은 여름에 반얀트리 수영장에서
시계를 두고 온적이 있었다.
천만원이 넘는 시계 였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렇게 모든 에너지를 함께 쏟아서
결국 찾았다. 안도의 한숨
과시용 굿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들
심장이 콩만해 졌을것이다.
덧없고 덧없도 덧없다.
밋업에서 개발자 분들을 만나면
거의 대부분 스팀잇에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부터
생각한다.
남들과 다른 스팀잇에서 빼고 간결하게 갈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더하기 발상보다 빼기 발상을 추천한다.
페이스북에서
마커주커버그를 빼고 나니
스팀잇이라는 발상이 생길수 있는것이 아닐까?
광고나 수익을 유저들이나 투자자에게
주면 더욱 풍성할 것인데?
라는 마이너스 발상에서
스팀잇은 생길수 있었던 것이다.
“군주의 죽음으로 이익을 얻는 사람이 많을수록 군주는 위험해진다” -한비자
보팅을 더해 채우기 보다
한번 빼 보시면 또 다른세계가 보입니다.
ourselves 캠페인은 절대 강요가 아니며
자발적 행동입니다.
요즘 자주 빼시는것 같아요
필요없는 물건도 버리시고
빼는게 참 뭔가 어려운 벽같죠
어렵죠 어렵죠~
그러니 비만인구가 계속 늘어나서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저도 빼는 삶을 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ㅠㅠ
빅뱅이 한번 일어나 팽창이 일어 나고 나면
그 다음 우주는 수축하더라구요~
오.. 역시 만물 우주의 원리를 따라가는 거군요!🤠👍🏻
빼기라는건 어쩻거나 사소한것이라도 포기를 해야하는거라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욕심이많아서 그런지 어렵네요
그래서.. 제가 빼기의 미학이라는 사진을 못찍나봅니다
또 맨날 쓸모없는거 쟁여놓는다고 와이프한테 혼나곤하네요 ㅠㅠ
다시 채우기 위해서는 비워야 하는것 같아요~
안쓰는것들 있으면 나눔 한번 해보시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비우시고 채우시고~
팔로우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 방송 많이 봤습니다👍
책도 많이 봤구요 ㅎ
'더하기 말고 빼기' 미니멀라이프~ 심플한 삶 좋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는 제가 복잡하고 바쁜 누군가를 만나면 확신이 조금 흐려질 때가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보고 힘얻고 갑니다!
저와 성향이 비슷하군요 ㅎ
제목만 봐도 사람이 항상 많은 쪽을 선호하다 보니 더하는건 익숙한데 빼는건 사실 어렵더라고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항상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다짐을 합니다~😄
저도 처음엔 어려울꺼라 생각했는데
한번 해보니까 오히려 편안하더라고요^^
이제 갓 시작하는 뉴비지만
많이 배우면서 활동하겠습니다^^
명성도 31 이군요
힘들고 어렵더라도
꾸준히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중도 포기만 하지마세요
미니멀라이프의 일부라고 봐도될것같아요!
좋은 글입니다.
그렇죠 그렇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더하기만 하려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
No one knows what he can do until he tries.
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venti님의 추진력에 항상 경외심이 듭니다. :)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아이폰도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러운 것들은 모두 빼고 버튼하나만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더 편리하고 쉽게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핸드폰들이 열심히 더하고 있을 때 빼기를 한 것이 아직까지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핸드폰이 된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일 것 같네요.
우리 몸 역시 일년에 며칠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독소를 빼주는 시기를 갖는게 기능 개선에 있어 참 좋다고 하잖아요. 더하는 욕심만 갖지 않고 뺄 줄 아는 균형이 중요한 거 같아요 벤티님은 뭔가 명언 전도사 같은 느낌😊
처음 카페에서 벤티님의 글에 공감하고 스팀잇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정말 항상 벤티님의 글보고 하나더 배우고 갑니다~!!
채우고, 모으고, 배불러야만 안심이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보니
뺀다는생각자체를 하지 못했네요.
더하는데에 오는 스트레스가 스스로를 힘들게한다는걸 알면서도 생각을 바꾼다는게 쉽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