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이야기] 찌그러진 차 갖고 바람쐬러 대명항~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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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vossam 입니다.

저번에 차가 긁히고 (포스팅 보기) 그 주 주말엔 안움직이려고 했는데, 집에 있자니 꿀꿀해서 찌그러진 차를 갖고 나갔지요.
평소 찌그러진 차를 보면 험하게 몰았나 했는데 제가 그 모습이었네요. ^^;;

어머님께서 김포에 살고 계셔서 뭐 좀 가져다 놓을 겸 출발 했습니다. 겸사 겸사 어머님께 찌그러진 차 구경시켜 드리고. ㅋㅋ
같이 김포에 유일한 항구라는 대명항에 갔어요.
어둑어둑해질 무렵에 도착 했는데.. 나름 운치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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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 새처럼 무리에서 떨어져 높이 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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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많네..ㅋㅋ

생각보다 갈매기가 무지 많더군요. 오랜만에 바다 바람도 쐬고, 냄새도 맡고, 뜻하지 않게 갈매기도 많이 보고.
갑자기 하는 외출도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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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진만 올리기 뭐해서 어머님 뒷모습 박제하고 갑니다. ^^




즐거은 스팀잇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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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의 뒷모습 무엇보다 아름답네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어머님께 전해 드릴께요. ^ ___ ^

와 바다에 비친 햇님 너무 이쁘네요
햇님도 퇴근 저도 퇴근

지금은 일 하실 시간이겠네요. ㅋㅋ
있다가 편안히 퇴근 하세요~

항구의 노을이 멋집니다^^

오랜만에 바닷가에 갔더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뜻하지 않게 좋은 경치 보고 온 것 같아요. ^^

석양에 물든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

두 분 모습이 보기 좋네요.
불금 보내세요 ^^

불금 보내고, 오늘에야 돌아왔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어머니 모시고 가서 바다에 걸린 석양 한 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 보쌈님 좋은 아들이십니다 +_+

계획 없이 가니까 또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김에그님도 함 다녀오세요 ^^

정말 저녁노을과 함께 운치가 느껴지네요. 어머님이 찌그러진 차를 보고 속상하셨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안다친게 천만다행이에요.

조금 속상해도 하시고 재미있어도 하시고 했어요. ㅋㅋ
사람 안다친 것만 해도 다행이지요.
노을 오랜만에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

영원히 남을 사진 기록이군요^^

스팀잇에 박제를 했습니다. ^^

ㅎㅎ 가까이 다녀가셨군요~
언제적 사진인가요~
전 풀을 뽑고 있었겠지요^^

지금으로부터는 2주 전 쯤, 토요일 사진인 것 같아요. 주말에 일이 있어서 답이 늦어졌습니다. ^^

노을도 예쁘지만 겹겹이 놓인 산도 참 예쁩니다.
갈매기가 되게 커보이는데요. ^^

산은 생각 못했는데 다시 보니 멋있네요.
항구라서 그런지 갈매기가 좀 토실토실 하더라구요. ^^

운치있어보여요~
바다, 석양, 갈매기, 그리고 어머니 ^-^

연님이 단어로 나열 하시니 더 운치있게 느껴지네요. ^^

대명항 석양 좋은데요??ㅋㅋ 석양을 보는 두 분의 자세도 비슷해서 더욱 보기 좋네요..^^

기대 없이 간 터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어머님도 갈매기 구경하시나봐요
대명항은 몆번 가봤어요. 갈때마다 또 와야지 하면서
집에 오는데 생각처럼 못가보네요.
바다를 좋아해서.. 대명항은 좋은것 같아요 ^^

가까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디 갈 때 계획잡기가 참 힘들지요.
옐로캣님도 가끔 바람 좀 쐬러 다니심 좋을 것 같아요. ^^

보쌈님, 림보 오마주 글에서 발생한 4.943 스달과 2.263 스팀을 보냈습니다. :) 스달이 일부 스팀으로 들어오니까요. ㅎㅎ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제 글을 많은 분들이 보셨다니 더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

어머님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아름답습니다.

아름답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은 참 오묘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