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마음에 드는 아이가 생기면 끊임 없이 마음을 표현하렴."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대체 누가 만들었냐.
열 번 찍었는데도 넘어가지 않았다는 건 그 만큼 네가 걔의 기준에 못 미친다는거야.
처음엔 단순히 너란 존재 자체가 걔의 세상엔 없어.
없었는데 자꾸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네 마음을 표현해서
어떻게 해서든 걔 세계에 들어가는 덴 성공해.
근데 딱 거기까지야. 들어가긴 했는데 너는 그 속에서 뭘 할 수 없어.
하려고 하면 혐오감만 생겨.
사실 네가 걔 마음에 조금이라도 든다면 열 번 찍기도 전에 이미 넘어가.
상대방 생각 1도 안하고 나 너 좋아해 하는 너는 진짜로 걔를 좋아하기는 해?
진짜 좋은데 어떻게 그래?
사실은 용기 있(어 보이)는 네 모습에 취한 거 아니니?
진짜 말도 안 나오게 가해자식 사고관을 주입시키는 말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제발 명심해.
네가 아무리 간절하게 원한다고 해도 상대방이 싫다면 그대로 끝인거야.
열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 하죠..
(끄덕끄덕) 근데 계속 찍는 미친 사람도 많죠.
열 번 찍는동안 찍히는 쪽이 어떨지
좋아한다고 하면 진심으로 상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먼저..!
팔로하고갈게요!
감사합니다 :) 찍히는 사람 생각도 해야 하는 시대로 변해서 마음이 좋아요.
나는 술이 싫은데
마시다 보면 는다고 계속 권하는
어떤 한 미친 상사가 떠오르는 포스팅이네요..
오랜만이에요 쇼루님! 제가 못 찾아 뵈었었는데 :) 잘 지내셨나요?
미친 상사!열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단다. 네가 간절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노력을 해보렴. 단,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의 표시를 하고 한두번 거절을 받았다면 너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사이니 상대방을 배려해서 그만두렴.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요? ^^;
뒷말까지 명심해야 하는데, 많은 이들이 앞 말만 기억하네요. :)
결혼 전 연애할 때 생각이 납니다.
상대방이 싫으면.....그대로 끝이다^^
결혼을 하셨군요 :)~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A가 B를 좋아하는데 B가 A가 싫어하는 상황은 B가 A보다 우월해서가 아니라, 단지 A가 B의 취향이 아닐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니님을 귀찮게 하는 그 분도 괜히 자존심 상하며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 분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 가셨으면 좋겠네요.
:D 딱히 무슨 일이 있어서 글을 쓴 건 아닌데.. 문장을 보고 갑자기 든 생각이었어요. ㅎㅎㅎ 여기서도 팩폭을 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담엔 by 프로팩폭러@realsunny라고 미리 써놓을게요
마구잡이로 찍다가 자기 발이 찍힐때도 있죠....ㅋㅋㅋ
어장이라고 표현하는거군요? ㅋㅋㅋ
미안해요~
그렇게 생각했던 1인입니다.
결국 아니다로 인생체험 했습니다만.... 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앗,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죄송해져요..! :)
씁쓸한 인생체험이군요.
열번 찍어 넘어가는 나무가 오히려 드물죠. 잘못된 방법으로 주구장창 노오력만 하니 나무도 상처 입고 도끼날도 상하고.. 둘다 손해ㅠ 열번 찍으면 스토킹이다 라고 말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스토커, 정답! 싫다는데 계속 쫓아오는건 정말 무섭죠. :) 그냥 주절거린 글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네요.
맞아요 좋아한다면 도끼 들고 찍으면 안 되는 거죠! 보듬보듬 좋은 말만 해줘도 좋을까 말까인데 ... ㅜㅜ 사실 저 말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맥락을 읽지 못하고 덤벼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ㅠㅠ
머리가 커질수록 점점 더 많은 것에 물음표를 던지게 되는 것 같아요. :)
열번을 찍는다는 것이 원래는 미친듯이 들이대다보면 언젠간 넘어온다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나에게 호감이 생길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을 해보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내 마음을 강요하는 것 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을 우선시 해야지요.
이글 보팅하고 싶었는데 인도에서 10번을 시도해도 안돼서 아부다비에서 합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10번이란 숫자는 무의미해요.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열번 찍어서 안되면 백번찍어요 전..
함량 미달이면 고치면 되는거니까...